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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비아에서도 올솔리드 수제기타가 나오나요?
삼백만원 짜리도 있다던데요.
삼백만원 짜리도 있다던데요.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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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비아 기타 공장은 옛~날에 파주에 있다가 지금은 중국으로 옮겨간 것으로 알고 있구요. 공장에서 수공기타가 나올까요?? 숙련된 장인들의 힘으로?? 글쎄요.. 아니지 않을까요?? 아님 수제기타공방에서 악기를 받아가는 방식이 아닐까요? 옛날에는 그저 세고비아 기타 이러면 엄청나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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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2가에 김진영선생님이 만든 세고비아대리점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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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중반에 제가아는 분이 가지고 계신 울림통이 두툼한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올솔리드 클래식 기타가 있었습니다.머리모양은 첼로의 헤드와 비슷한 모습이었는데 굉장히 묵직한 기타 였습니다.그 기타를 2003년 황학동
벼룩시장에 갔다가 중고품 파는데서 보고 구입할려다 집에 묵혀놓은 세고비아 수제 8호가 있어서 그만두었는데 지금 까지도 아쉬움이 남는 그런 기타 입니다. -
예날에 맛있게 먹었던 삼양라면을 지금 재현해내도 ..
왜 옛날에 먹던 맛이 안날까요..
옛날에 맛있는 음식이 흔치안았고 배고파서 맛있었을듯하네요...
지금은 잘먹는 시대이고 맛있는음식에 길들여져서 삼양라면이 옛날에 먹던맛이 아니죠..
지금 고가의 세고비아기타를구해도 어렷을적 듣던 소리랑 달라 실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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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KiM 브랜드로 나오는 수제품은 대부분은 탑솔리드이지만 아주 극소수로 올솔리드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1991년에 종로 2가 세고비아대리점에서 김진영 선생님이 만드신 150호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국내 기타로 올솔리드 자체가 드물었고 100-150호가 가장 고급의 기타였는데요, 요즈음보다 국산 기타들의 소리가 답답한 편이어서 그 150호의 시원한 음색에 참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고비아 대리점에는 타카미네 히라데 클래식기타나 라미레즈 연습용도 있었는데 대학 동호회 선배들중 잘하시는 분들이나 동아리 회장은 라미레즈 4E를 그 대리점에서 사시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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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KiM 브랜드는 대부분 탑솔리드였고 가끔 뒷판은 솔리드 옆판은 합판으로 나왔었습니다.
그것이 올 솔리드라고 잘못 알려져 중고로 팔리는 경우도 봤습니다.
올 솔리드는 아직 중고매물이 나온걸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J.Y.KiM 브랜드에 대한 추억은 기타애호가중에 년식(?)이 좀 오래되신분들은
다 가지고 있을겁니다. 올 합판기타가 판을 치던 시절에 그와 다른 좋은 소리를 내주던 기억..
그러나 그건 워낙 그당시 부실한 음질의 기타들의 틈바구니에서 약간 나은 음질을 맛보아서
아주 좋았다고 생각하는 기억속의 불명확한 추억일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요즘처럼 좋은 음질의 국산이 많은때 팔린다면 아마 그렇게 좋은 평가는 받기 힘들지 싶습니다. -
저도 단 한대밖에 본적이 없는데요, 그 150호는 올셸락에 정성이 많이 들어간듯 보였습니다. 실력은 없지만 상당히 눈은 높은 편이라 대학생때부터 원목기타만 써 왔는데요 당시의 J.Y Kim 기타들은 별로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그 150호는 아주 좋았답니다. 일반 판매용이 아닌 특별 제작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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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낙원상가 2층에서 120만원 주고 세고비아 사셨다는데
소리가 참 잘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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