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나신 최동수님.

by 콩쥐 posted Feb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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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신문과 잡지에 최동수님 기사가 난것을 보고
현대건설이사로 활동하신 이력때문에
현대그룹에서 부랴부랴 취재를 하여
신문 2면전면에 최동수님의 기사를 실었네요...
현대그룹에서는  신입사원까지  최동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됐어요...

또 이기사를 보고
현대건설에서 직원들이  3대의 기타를 주문했다고 하네요...
3대면 최동수님  이년치 일감이네요....

가장 대박인것은
이번에 제작하신 기타가 원하시는바 그런 음질을 갖게되어
너무 좋으시겠어요....
정면님도 연주해보시고 아주 잘 나왔다고 축하의 인사를 드리네요...

평소 화합과 사랑을  생각하시기에,
이번기타도  이슬람과 기독교의 공동의 건축양식을
기타헤드에 담아내셧어요, 게다가 나무자체에서  열쇠문양이 드러나서
더 보는 재미가있네요,
기타연주하는 음대교수로 있는 아드님주려고 만들었는데
기타매니아칭구에게 뺏기게 되었답니다...ㅎㅎㅎㅎ
연주자가 여성이라 현은 노말텐션을 끼우셨더군요...캬 센스도 만점.







최동수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할아버지대부터 3대가  왕의 주치의인 어의셨기에 침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요즘 일본과 미국에서 침을 만드는것과 그런 이야기도 듣고
이전에쓰던  동침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침이 줄줄 흐릅니다, 침이야기만 들으면....
(저는 집에 침 잔뜩 사다놓고 찔러볼사람이 없어
기저기차고  방안을 기어댕기는애 언제 찔러볼까 이런 생각이나 하고있으니...이런..)

아버님이 쓰시던 침구세트  저 달라고 떼썼더니
이미  오래전  아버님 유물정리할때 큰형님이 다 가지고 가셧다네요....
큰형님은 의료계통에서 활동하시니.
바늘하고는 다른 넓적한 동침으로 한대 맞으면 걍 까부라질거 같네요....
3대째 어의이셧으면 엄청난 노하우가 축적이 되었을텐데
나라가 망하면서 그것이 보존되지 않은것이  많이 아쉽네요...
안그랬으면 지금 4대째 어의로 활동하셧을텐데,
얼마전 기타음반을 낸 아드님까지하면 5대째 어의.
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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