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하기는 했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그것도 클래식 기타를 치는 극소수에게만 해당되는 거 같습니다
20세기 거장치고 위키피디아에서는 그냥 대충 다루고 있습니다 [음악적 영향력이나 비중 같은 것도 ]
http://en.wikipedia.org/wiki/Andr%C3%A9s_Segovia
반면 재즈 기타리스트 장고 라인하르트는 의외로 비중있게 써져 있습니다
장고 라인하르트도 정말 재즈나 기타계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 기타리스트인데 말이죠
http://en.wikipedia.org/wiki/Django_Reinhardt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그냥 이러하다는 자료로 참조할 수 있는 구글 검색결과의 경우
andress segovia라고 치면 692,000개 검색결과지만
장고 라인하르트는 1,430,000개 입니다
참고로 그냥 segovia라고 치면 24,500,000개나 뜨지만 기타리스트가 아니라 지역명이나 사물이름 입니다
뭣보다 기타치는 분들에게 역설적이게도 segovia라고 그냥 구글에 치면 이미지에 지역이나 성,박물관,지도
가 제일 먼저 뜨고 기타리스트 세고비아 이미지는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생각님 말씀대로 영어권/영미권이 아니라서 그럴까요 ? 그건 아닙니다
아르헨티나의 탱고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와 브라질의 보사노바 거장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은 언급한 구글을 비롯 제 3세계 치고 유명한데요 ?
결국 세고비아와 클래식 기타 음악은 세계적으로도 인기와 인지도가 없고 극소수만이 듣고 치는 음악이라는 겁니다
[간단히 클래식기타가 아닌 다른 악기 거장이라던가 뮤지션 노래 들을 검색해보면 천지차이라는걸 알것임]
아예 자리잡지 못해서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자세니 외도니 변화니 논하기에 알맞은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욘 ?
이 기타매니아 사이트에서야 세고비아와 영향력 인지도를 말하고 논하지만 보편적으로 보았을 경우
클래식 듣는 사람들도 세고비아와 그 영향력 클래식기타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듣거나 평가하려거나 하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결국 세고비아 평가는 극히 일부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들과 치는 사람들에게 국한되고 클래식 듣는 사람들도
클래식 기타음악에는 여전히 인식이 얼마 없고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