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정도 되지 않을까요...?
5천만인구에 1만명이면 몇퍼센트나 될지....

(잠깐 배우다 그만두신분들 말고.....)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 클래식 기타 인구는 한 5만명 정도 되지 않을까요? 통기타는 50만은 될 거 같고요..

통계가 있을까요? 10만도 안된다면 너무 슬픈현실일까요
아니면 소수의 뿌듯함을 .. 나는 클래식기타칠줄안다 하고 자부심을 느껴야할까요 ㅡ..ㅡ

국내 최대 클래식기타 동호회인 네이버카페 "클래식기타 애호가 모임"의 회원수가
현재 29,000명정도 되더군요. 정확한건 아니겠지만 국내 클래식기타 애호가는
30,000명 정도 안팍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동호인카페에 관여하지 않고
클래식기타를 즐기고 배우는 분들 주위에 많습니다
카페회원수를 애호가들 숫자로 보시면 많은 숫자상의 착오가 나올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학교동아리 40~50명이라면
이곳 매니아에 들랑거리는 회원은 두세명 정도일 겁니다

실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분위기는 차이가 많습니다.

제가 지금 운영하는 오프 모임은 매주 서른분 남짓 나오셔서 같이 기타를 즐기십니다만
그중에 기타매니아를 "잘알고" "들어와서 활동" 하시는 분은 "소수" 세요.

그동안 서울에서 경험했던 많은 오프단체들 또한 특별히 그와 다르지 않았구요..

아마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클래식기타를 "사랑"하시는 분은 훨씬 많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흔히 클래식기타 저변 이라고 말해지는 그 인구수에 저는 "연주능력"을 갖춘 사람뿐만이 아닌 클래식기타 음악이라도 좋아하는 사람까지도 다 포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음반이든, 악보든, 공연이든, 악기든... 시장형성에 기여하는 사람이 꼭 기타를 연주할수 있는 사람만이라고 볼수는 없거든요.

실제 활동인원수랑은 관계없지만 얼마큼 검색하느냐하는 키워드 통계를 보면(한달기준)

통기타 91,694
어쿠스틱기타 47,214
일렉기타 44,724
클래식기타 16,970
베이스기타 14,661
핑거스타일 12,918

정도 되네요. 그냥 이건 참고사항입니다.

순천에 사는데요, 제 주위에는 한명도 없습니다!! 흑~흑~흑~~
클래식 기타 인구는 별로 안되는 것 같습니다.

기타 칠 줄 안다고 하면
무슨무슨 노래 불러달라고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인데 더 무슨 말이...

아뇨 꼬님말에 동감..
저도 클래식기타를 접한진 오래됏지만
최근에 기타사이트를 접하게 되었죠
연륜있는분들중에선 이런 사이트 있는줄 모르는분 허다하겠죠....

통기타(핑거스타일) 하는사람중에 로망스, 알함브라까지도 칠줄 아는사람 많던데요..

로망스,알함브라를 한번의 삑싸리도 없이 잘 치는 사람은 몇안되던데요.........

통기타만 치는 사람이 친다면 ...아람드라겠지요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클래식기타 연주가중에서도 불과 몇 사람 외엔 알함브라 매끈하게 치는 것 보기 힘들어요
더더욱 숲속의꿈은 딱 한사람...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