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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10.12.06 21:41

최동수님의 영향...

(*.161.14.21) 조회 수 8471 댓글 14




(정면님과  고정석님이 새로 만들기 시작한 기타,  하루동안의 작업결과.....)

요즘 글올리시는
최동수님의 영향때문인지
정면님과 고정석님이
직장마치고 주말마다 만나서 기타를 만드시기 시작하셧네요...

아래에
왜  기타를 만드냐는 글이 있던데,
아마 본인이 추구하는바가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다니엘 프리드리히 구조에  앞판도 시더.
두달이면 현은 걸겠지만
항상 그렇듯이  연주해보면서 계속 다듬고 수정해 나가기에
언제 최종 완성될지는 알수없죠...
  
Comment '14'
  • 홈즈 2010.12.06 21:49 (*.126.233.179)
    저도 최동수 선생님 참 존경합나다.....처음 뵜을때 참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정말 인생 멋있게 사시는 분 같습니다.......최동수선생님...홧팅..^ ^
  • 로만자 2010.12.06 22:12 (*.53.15.154)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여러 제작가들이 합심하여 자신들의 장점들을 공유하고 그것들을 토대로 기타를 만드는건 힘든가요?ㅎㅎ;
  • 최동수 2010.12.07 00:39 (*.255.173.119)
    로만자님,
    지금 일산지역에 있는 제작가 7,8분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요.
    우선 자주 만나기가 수월한 가까운 지역에서부터 시작했지요.
    저도 그런 차원에서 [기타만들기]를 통하여 세상에 떠도는 모든 정보를
    공개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홈즈님,
    의욕을 북돋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냥 "브라보"라고 하시면 되는데...
    원어민들이 젤루 이상하게 여기는 것이 가까운 사람끼리 왜 싸우자고 "홧팅" 하느냐고.

    전에 씨애틀의 영어 단기코스에 간 우리 학생이 옆에있는 검둥이를 칼로 찌른 사건이 있었죠.
    신나게 얘기를 주고 받으며 회화연습 하던 중에 검둥이가 넘 잼있어서 " 킬 유!" 했더니
    우리 학생이 놀라 일어나서 어쩌다가 검둥이를 그만 찌르고 말았다는...어허허허 내참.
  • 로빈 2010.12.07 01:13 (*.57.232.209)
    최동수 선생님!

    별고 없으신지요.. 지난번 다치신 손가락은 무사히 치유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건강하세요!
  • 최동수 2010.12.07 01:21 (*.255.173.119)
    얼마동안 연락이 없어서 궁금했네요.

    이즘 어디서 무얼 하시는지?

    손가락의 형상은 회복이 되었지만 기타줄을 누르지는 못하고 있죠.
    그래서 튜닝할 때는 가죽으로 만든 골무를 끼죠, 하하하하
  • 로빈 2010.12.07 02:01 (*.57.232.209)
    아이고 선생님.. 아직도 불편하신가봐요.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언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
  • 최동수 2010.12.07 09:28 (*.255.173.119)
    지금 [Tap Tuning]책차를 번역 중에 있는데,
    A4 용지로 한 페이지씩만 도와주시도록 S.O.S.를 타전했더니,
    어제 하루사이에 응원군이 8 분이나 나와주셨습니다.

    이제 3 분만 더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유형태 2010.12.07 13:44 (*.84.60.191)
    최동수님께서 손을 다치셨군요. 많이 다치지는 않으셨는지, 상태는 어떠신지요.
    항상 조심하시고 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두분께 영향을 드려서 기타를 만들기까지 하는 사태(?)가 발생되었군요.
    대단들 하십니다..어떤결과가 나올지 무척 궁금하네요.
    저기 나온 기타만드는 책은 영문같은데 최동수님이 번역중이신건가요?
    도움 못드려서 죄송해요..가끔 한글도 버벅대서요. ^^
    도움드릴일이 있겠지요..건강하세요. ^^
  • 최동수 2010.12.07 14:28 (*.255.173.119)
    위의 기타만드시는 두 분들은 저보다 더 잘만드시는 분들입니다.

    - 정면님은 건축가이시며 잘 알려진 이중주단 [듀오레타]에서
    자신이 만든 쌍둥이 기타로 늘 연주하시고,

    - 고정석님은 소아과 박사님으로 기타 뿐 아니라 각종 악곡의 수집가이시죠.
    이곳에도 많은 곡을 자주 올려주십니다.
  • 최동수 2010.12.07 14:30 (*.255.173.119)
    콩쥐님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자청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딱 2 분만 더 도와주시면 되겠습니다.
  • 최동수 2010.12.07 20:38 (*.255.173.119)
    Tap Tunig 번역 :

    외출하고 돌아왔더니 메일이 들어와 있네요.
    미국에서 원정 응원 해주겠더고 또 연 연락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저의 현재 사정이 일일히 메일로 사례를 올리지 못할 형편입니다.
    영문 원고가 분배되는대로 정중히 인사 드리겠습니다.

    10 분이 참여해주셨으니 마지막으로 한분만 더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번역 일에 참여해주실 여러 분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 최동수 2010.12.08 09:42 (*.255.173.119)
    드디어,
    Tap Tuning 번역사업에 동참해 주실 응원군이 11 분 나와주셨습니다.
    역시 살만한 세상, 그리고 우리 기타매니아이군요.

    여러 분께서 도와주실 범위를 단원 별로 배분하여 곧 이메일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정중히 감사드립니다.


    그 외에 제가 번역 중인 Chapter - 1 이 아직도 7 페이지나 남아있으므로
    도와 주실 의향이 계신분은 연락 해주셔도 고맙겠습니다.
  • 최동수 2010.12.08 13:22 (*.255.173.119)
    너무나 고맙고 흐뭇합니다.

    사실, 처음 이곳에 S.O.S.를 올릴 때는, 혹시 몰라서...
    이미 착수한 제1장의 7페이지는 제가 번역할 각오로
    나머지 11페이지만 부탁드리고자 11 분의 도움을 청하였지요.
    그런대 의외로 12분이나되는 응원군이 도착하였답니다.

    솔직이 제가 한페이지를 번역하려면 아무 일도 못한채로
    꼬박 하루가 걸립니다.

    늦게라도 이 글을 보시는 분께서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어찌하던 연말 전에는 [Tap Tuning] 뿐아니라
    [메이플로즈 기타만들기]도 마무리 짓고 싶어서입니다.

    메일주소 : david6070@hanmail.net

    다시 한번 매니아 여러 분께 감사드립니다.
  • 최동수 2010.12.10 17:59 (*.255.173.119)
    오늘,
    번역사업에 동참 하여주실 11 분께 영문사본을 이메일 하였습니다.

    나머지 한 분께는 내일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연말 분주한 시기에 귀찮은 일을 마다않으신 여러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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