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기타 만들기란] 제목으로 위의 기타를 만들던 경과에 대해서
소상히 올리려고 준비 중입니다.

후아~ 그야말로 우윳빛깔 최동수!!!!! 니임~~~ 이시네요?

선생님 안녕하시죠?
비록 안타까운 소식도 함께였었지만 멀리서나마 대전 전시회를 보니...
감회가 여전히 새롭습니다...

해외 교포 내방객 1호 : 아이모레스, 아하하하.

언제 또 한번 뵈야죠, 악기도 직접 만저보셔야...

정정하신 모습을 뵈어 반가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제 옆자리에서 화려하고 눈부신 악기를 전시하셔서 시연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그 화려함에 구경만하시는 분들도 참 많았었죠,,,이번에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아름다운 디자인의 악기였습니다
들인 공력만 본다해도 악기값의 예상이 불가능 할 정도였으니까요..

정말 제 악기를 마음에 들어하시고 아껴주실 분이 계시면
예상보다 파격적인 가격에 넘겨드릴 용의가 있었습니다.

다만, 가저가실 분의 마음가짐도 제가 살펴봐야 될 일이지요, 하하

기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데 최동수님은 기타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셨다면..
제가 넘 오버한걸까요? 참 아름다운 악기입니다..소리는 어떨까.. 참..저번에 들어봤었지. ^^

유형태님 반갑습니다.
저번에 들어보신 그 악기 아닐텐데요.
그날 부천 연주회에 오셨던가요? 제가 헷갈려서...

일전에 선생님악기에 기스넨 홈즈입니다....디자인이 넘 멋있어여....소리도 좋겠져....
다음에 또 기스네께여..ㅋㅋ...건강하세용...^ ^

샬록 홈즈님, 반가워요.
이번 전시회 기간중에는 홈즈님이 기스를 못내셔서 여간 다행입니다그려, 하하하

최동수님. 부천연주회는 제가 시간이 맞질 않아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전에 일산에서 두번째 뵈었을때 본 악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때 누군가 연주를 하셨던것 같은데..
제가 헷갈려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암튼 상감기법이라고 들었는데..참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다 드시면 말씀해 주십시요. 이쪽일을 하는동안 책임지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하하, 그동안 상감기법의 모자이크 기타는 6대를 만들었지요.

일산에서 보신 기타는 뒷판의 모자이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떼어버리고 새모자이크를 붙였는데, 부천에서 보지 못하셨군요.

이번 전시회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6번째 악기를 출품했습니다.

앞으로 한 대만(7번째) 더 만들어보려고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
틈나실 때 저의 공방에 오셔서 한번 봐주시지요.

전에 제작한 모자익 기타들 입니다.
구경 해보세요.

오늘부터

[기타이야기]란에 [메이플로즈 기타 만들기]란 제목으로

맨위 사진 중 메이플기타의 제작과정을 올리려고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그렇네요..못보던 악기가 있네요..태양빛이 나는 악기와 일자형으로 쭉뻩어가는 악기..
오..소리가 무척 궁금하기도 하고..막 욕심이 나네요. ^^ 적금을 들어야할것 같습니다. ^^

하하하하
유형태님께는 원하시면 외상으로도 드릴텐데, 무슨 적금까지나....

참고로,
첫번째 기타는 변보경 양에게 선물,

두번째는 작년에 일본 박물관에 팔려나갔고,

세번째 악기는 원로 강우식 박사님께서 라미레즈 1a와 바꿔 가셨죠.

네번째 악기는 뒷판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기에 뜯어 내버리고,
다섯번째 악기가 위의 네번째 악기의 뒷판을 새로 붙인 겁니다.

여섯번째 악기가 이번 대전페스티벌에 출품한건데, 맨 위에 나오지요.

일곱번째 악기는 시더기타로 지금 준비 중인데,
측후판 모두 일자로 많은 Stripe을 붙인 기타가 새로 나올 겁니다.
네크에도 여러개의 Stripe이 있죠.

보기만 해도 황홀한 기타네요
예술품이라고 해야할듯 합니다~ ^^

예술품이라고 치하해주시니 감사합니다만,

이번에 만드는 7번째 모자이크는 또 어떻게 마무리해야되나? 하고 긴장이 되네요.

전 변보경 양에게 선물하셨다는 첫번째 기타의 모자익이 제일 맘에 드네요.
단순하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보이는 문양이.. 에셔의 미술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genesha님 반갑습니다.
보내주신 철관음을 아껴서 가끔씩만 음미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교하고 아름답게 나온 기타는 다섯번째와 여섯번째 악기인데,
아무 준비없이 찍은 조명과 편광 때문에 색상이 이상하게 나왔군요, 헤헤

여섯번째 악기는 저번날 샤콘느 연주하신 그 악기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