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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10.10.29 15:37

뒤판,옆판

(*.232.157.225) 조회 수 7879 댓글 20
아래 스푸르스 질문 했었는데 하나 더 궁금한점이 생깁니다!!!

기타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앞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예전 어느 글에서 읽었는데 뒤판,옆판은 별 차이가 없다 그런 글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디안로즈우드냐 메이플이냐 자카린다냐

가격차이가 많이 나더군요...뒤판은 어떤역할을 해주는건가요???
Comment '20'
  • ... 2010.10.29 15:45 (*.142.127.236)
    전판의 진동으로 생긴 음향을 받아 공명시켜주는 역할
  • ..... 2010.10.29 17:42 (*.45.129.11)
    밀폐된공간의 벽이 단단하면 음의반발이 잘되는거와 같은 원리겠죠!
    옆뒤판이 단단하고 좋은결의목재는 옹골찬음이 나옵니다
  • .. 2010.10.29 18:02 (*.220.182.122)
    기타를 칠때 우리가 듣게 되는 소리느
    1. 기타줄과 손톱의 마찰소리
    2. 기타줄의 소리
    3. 앞판의 울림의 소리
    4. 뒷판에 부디쳐서 티어나오는 소리
    5. 뒷판에 부디쳐서 티어나온 소리가 앞판과 부디쳐서 나오는 소리

    이것이 기타의 하드웨어상의 소리입니다.

    그외 외적환경의 소리는 상황에 따라 다르죠.

    이때 뒷판만의 영향을 보면 앞판이 울린소리가 사방으로 퍼질때 이것을 반사시켜서 다시 목적지에 소리를 잘 내주어야하는데 뒷판이 만일 흡음판으로 되있다면 소리를 많이 잡아먹어서 반사를 시켜주지못해

    1. 결정적으로 음량이 줄어듭니다.
    2. 위에 과정에 있는 앞판을 다시 울려주는 효과가 부족해서 풍부함이 줄어듭니다.(서라운드적인 입체감이 줄어들죠)

    이로 인해 음량뿐 아니라 주관적인 음색에도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기타에서 앞판이 소리를 결정하는데 절대적이긴하지만 원재료비에선 후판이 훨씬 비쌉니다.
  • ㅇㅇㅇ 2010.10.30 23:51 (*.123.175.60)
    ..님 죄송한데 3,4,5 번 소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전 이해가 잘 가지 않아서요
    3,4,5번 모두 같은 말 아닌가요?...
  • 최동수 2010.10.31 23:20 (*.255.173.119)
    전설적인 기타의 거장 Torres는 Paper Mache라는 기타를 만들었는데
    측후판이 마분지로 되어있습니다.
    이는 음향판으로서 전면판의 중요성을 강조한 사례이지요.
    그러나 그 악기의 음질이 아주 우수하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역설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비들기 vs 앵무새
    - 참게 vs 오징어
    - 사자 vs 코끼리
    - 오동나무 vs 박달나무
    - 플래스틱 vs 강철 등을 비교 해보시기 바랍니다.

    - 전에 Ovation이라고 측후판을 특수 플래스틱으로 만든 기타가 유행했었죠.
    - Banjo라는 악기의 측후판을 18K로 만든 것도 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런 재료로 훌륭한 기타를 만든 사례는 보지 못했습니다.

    기타의 측후판에 주로 많이 사용되는 재료를 비교 해보시지요.
    - Mahogany, maple, Indian rosewood 및 Jacaranda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위의 재료의 음색이나 음질의 차이점은 분명히 있으나
    이에 대한 설명은 생략 하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기회를 내어 각각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구상에 60억이나 분포된 인간은 어디 있는 누구와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날 수 있듯이 모든 인간의 육체적 기능은 거의 같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그러나 60억 인구 중에 똑같은 생김새와 개성을 지닌 사람이 있을까요?

    기타의 음색에는 다른 악기가 갖추지 못한 ‘매력(Allure)'이 있는데
    만약 기타가 고유의 매력을 잃는 경우 역사에서 사라저 버릴 거라고 합니다.

    윗분들의 분석은 다 옳은 말씀입니다.
    전면판이나 측후판의 하드웨어상의 기능에 대해서 지당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기타에는 악기의 성능에 극적인 영향을 주는 뭔가가 더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면판의 구조 즉 크기, 두께나 무게가 울림상의 크고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악기의 음색과 음질을 좌우하는 건 복합체인 악기전체가 됩니다.
    악기를 구성하는 원재료 또한 세미하나마 심오한 효과를 내는 까닭입니다.
    그 결과로 기타는 매력 있는 악기로 태어난다고 생각됩니다.

    기타가 제작되었을 때 그 악기가 갖게되는 밀도와 고유의 핏치는 몸통 뿐아니라
    네크와 헤드 심지어는 헤드머신가지 모두 연루되어있는 까닭입니다.
    그리고 악기의 구조와 더불어 고유 핏치야말로 각 음정의 발현음을 생성할 때
    음질과 음색에 영향을 준다고 봐야겠습니다.


    사람의 몸을 살펴볼 때 역할이 중요하거나 덜 중요한 부분은 있을지 몰라도
    어느 한 부분이라도 없으면 완전한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거나 마찬가지로...
  • 2010.11.01 01:30 (*.184.77.148)
    최선생님..Torres의 Paper Mache guitar를 수리해서 연주한 곡입니다.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32&no=6132
    원달성,투과력,음량등이 좀 부족해도 고아한 음색이나 밸런스 ,음의 밀도 등
    음질이 아주 우수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측후판의 영향은 제가 보기에
    음량,음색의 투명성,원달성,투과력의 영향이 대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현대들어 측후판을 합판으로 만들어도 토레스의 마분지 기타같은 정도의
    음질을 구현 한것을 제가 아는한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즉 샌드위치 합판은 음질에 아주 악영향이란 거지요.
    그러나 단일한 조직(마분지 측후판같은)은 상당한 가능성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토레스는 전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위해 이 기타를 시범으로 만들고 판매는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나무가 아니라도 단일조직체의 측후판은 어떤 가능성이 있다는것을 시사한다고 봅니다.
  • 최동수 2010.11.01 14:49 (*.255.173.119)
    오랜만에 Pqpier Mache의 소리를 들으니 감회가 깊습니다.

    Torres야말로 하늘이 내린 은사를 타고난 제작가이니 마분지 아니라
    어떤 재료를 사용해도 나름대로의 소리를 구현 할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훈님, 우리 이런거 한번 만들어 보십시다.
    그런데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마분지는 어떤게 좋을까요?
  • 2010.11.01 16:22 (*.184.77.148)
    전통한지가 어떤가 합니다. 한지의 원료는 닥나무인데
    한지가 질기고 탄성도 있는게 꽤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중국산한지는 전통한국한지보다 질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난 닥나무로 만든 전통한지가 질이 좋다고 봅니다.
    (일반 종이는 마분지나 하얀종이나 결국 펄프를 이용해
    표백을 했나 아니나의 차이겠지요. 허물거리는게 소리는 별로일 겁니다.)
    한국전통한지를 물에 불려 찹쌀풀을 섞어 죽을 만든후
    형틀에 넣고 모양을 만들어 3달정도 건조시키면
    가볍고 탄성있는 측후판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
    전통한지 만드는 과정 동영상..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179866&feed=NV
  • 최동수 2010.11.01 16:54 (*.255.173.119)
    하하하 괜찮은 방법인데 일이 좀 어려워 보이네요.

    저는 그냥 무식하게,
    서울 방산시장에서 라면박스 등의 용도로 파는 공격주름이 잡힌 단보루지를 사다가
    접착제에 목분을 개어 주름공격마다 주사기로 주입하면 어떨까 생각했지요.
    접착제는 단보루지를 적시지 않고 공격 속에서 경화될 수 있는 에폭시 같은걸로...

    훈님께서 한지 측후판재 두벌을 만들어서 소생에게 한벌만 넘겨주시든지, 아하하하

    이거 얘기가 삼천포로 빠져서 글제 올리신 분께 죄송스럽습니다.
  • 최동수 2010.11.01 16:59 (*.255.173.119)
    다른 한가지는 온돌 장판지로 간단히 합판을 만들어보면 어떨지요?

    기타용 목재나 합판이 아닌 종이를 기본으로 사용한다는 의의만 살리는거죠.
  • 최동수 2010.11.01 17:08 (*.255.173.119)
    또 삼천포로...

    그러지 않아도 요즘 기타의 몸통 크기의 거북이 박제를 구해다 놓고
    측후판 겸용으로 재단 해보려고 매일같이 바라보고만 있지요.

    기타 몸통을 거북이 껍질 모양대로 하는게 좋을지,기타모양으로 잘라내는게 좋을지
    마땅한 답이 안나와서 골치가 아파요.
    잠시 보류하고 Papier Mache를 먼저 해볼까...점점 복잡해지는군요.
  • 2010.11.01 19:48 (*.184.77.148)
    말씀하신것(박스공극안에 목분을 넣어 굳히는것)은 나무가루를 본드를 섞어 압축해
    앙면에 무늬종이을 붙인 MDF와 유사한데 MDF로 악기를 만들면 당연 소리가 안좋습니다.
    토레스의 마분지기타가 마분지형틀안에 섬유소를 채워넣었다는 말의
    진의를 알아야 할듯 합니다. 무언가 다른 비밀이 있는듯 합니다.
  • 닥종이 2010.11.01 20:18 (*.161.14.21)
    측후판을
    닥종이로 만들면
    성형후엔 견고하고 , 만들기도 아주 쉽고,
    오랜동안 건조시키는 시간도 안들고, 게다가 울린도 좋을거고,
    아주 좋은방법인거 같아요.....

    방안에서 만들기에는 딱이네요.

    닥종이의 견고함은 이미 수백년지난 조선시대 종이로 증명까지 되었으니.....
  • 최동수 2010.11.01 21:36 (*.255.173.119)
    닥종이님,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닥종이 여러겹을 포개서 붙인다는 의미인지요?
  • 최동수 2010.11.01 21:42 (*.255.173.119)
    훈님,
    한국전통한지를 물에 불려 찹쌀풀을 섞어 죽을 만든후 성형하는 방법은
    제가 아는 화가가 한지공예식으로 입체화를 만드는 과정과 흡사한데요.
    완성된 작품을 만저보면 그다지 견고하지 않더군요

    알고보니 저의 옹졸한 아이디어는 고작 MDF가 되고 마는군요.

    그러면 단보루지 공극 안에 일종의 접착제를 흘려넣어(메꾸는게 아님)
    침윤시키므로서 단보루지를 강화시키면 어떨지요?

    또는 철근콩크리트처럼 단보루지의 공극 안에 카본-그라파이트 섬유를
    몇가닥 삽입하고 나머지 공극을 에폭시와 같은 접착제로 메워서 강화시킨다면...?

    와- 이거 점점 재미 있어지네
    Torres 시대에는 카본섬유가 뭔지도 몰랐겠지요, 아하하
  • 2010.11.01 21:54 (*.184.77.148)
    저 국민학교때 미술시간에 바가지위에 신문지를 풀물에 불려 올려 붙여 며칠 말린후
    벗겨내어 탈을 만들곤 했었는데 그것이..상당히 딱딱하고 가벼웠던 기억이 납니다.
    기억으로는 최소 3mm정도는 두께를 올려 붙였던것 같습니다.
    한지는 신문지보다 더 질기고 탄성이 있어므로 3mm정도로 성형하면
    재질이 견고하고 질기며 가벼울거로 예상됩니다. 상당히 기대됩니다.

    제가 얼마전 balsa로 전판으로 해서 기타를 만들때 말씀하신 방법을 해보았습니다.
    발사나무는 내부가 단보루지 공극 못지않게 구멍이 숭숭 뚫린 스펀지
    구조입니다. 따라서 세상나무중에서 제일 가볍긴 하지만 소리가 스펀지처럼 가볍습니다.
    그래서 순간접착제를 발사전체에 침윤시켰습니다. 그랬더니 강도는 좀 증가 햇어나
    가벼운 소리는 벗어날수가 없었습니다. 에폭시나 순간접착제가 밀도를 증가시킬순 없나 봅니다.



  • 최동수 2010.11.02 10:30 (*.255.173.119)
    훈님, 잘 알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실험을 하셨군요.

    또 여쭈어 보고싶은 것은 닥지는 워낙 물에 잘 젖으므로 물에 풀지 않는 대신
    그냥 풀물에 적셔서 여러겹을 발라 붙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뭐든지 한번 마음 먹으면 여하튼 끝장을 보고야 마는 체질이라
    이걸 당장 시작해보려고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겁니다. 아하하

    한편, 건습에 따르는 신축성이 우려되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 닥종이 2010.11.02 10:45 (*.161.14.21)
    습기는
    쉘락 몇번 붓으로 발라주면 되지않을까요?
  • 2010.11.02 11:51 (*.184.77.148)
    여러겹 붙이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크게 여러장을 붙이면 마르면서 결국 그사이에 공극이 생길 가능성이 커질겁니다.
    공극이 안생기도록 잘 붙이거나 크게보다는 잘게 찢어서 붙이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공극을 최대한 줄이는게 핵심으로 생각됩니다.

    신문지로 만든 탈에도 겉면엔 최종적으론 니스같은걸 발라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무보다 훨씬 철저히 마르므로 나무보다 오히려 습기에 강할 겁니다.
    장마철에 아무데나 던져놔도 변형되었던 기억이 없거던요.
    습기보호로나 음질을 위해서라도 쉘락이나 락커를 칠해주어야 하겠습니다.

    최선생님..당장 해보신다니 좋은 결과 있어시기를 바래봅니다.
  • 최동수 2010.11.02 19:23 (*.255.173.119)
    막상 실행에 옮겨보려니 연구 해야될 과제가 제법 많군요.

    특히 사용재료에 대한 공부를 좀 더 하면서 재료를 준비했다가
    대전기타전시회 끝난 후에 시작해야되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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