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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고물기타 한대로 온갖 장난을 다 쳐봤습니다.
(전판만 무려 5번을 여러가지 나무로 바꾸어 봤습니다. )
마지막으로..남은 나무쪼가리(로즈우드2+스프루스2+시더2)를 모아다
인테리어용 피카소기타로 만들어 봤습니다. 이제 그간 주인 잘못 만나
몸이 여러번 찢기는 고생한 이 기타는 방한구석 장식용으로 둡니다.
소리는 나긴 하는데 음질은 그저 그렇습니다. ㅡㅡ;;
(이 기타로 한곡 짧게 올려봅니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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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잖은 300호보다 소리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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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기타'는 팻 메쓰니가 쓰던 기타 이름인데ㅎㅎ
이 기타도 디자인적으로 멋지네요~ -
꼬빠테 안자서..
을매나 조을까..
기타를 친다면..^^ -
앞판을 바꾸시려면 브릿지, 지판까지 들어내셨을텐데 이렇게 섬세하고 고된 작업을 이 기타에 5번이나
하셨다니 그 기술과 정성이 놀랍습니다. 연주도 아주 좋으시네요.
본격적인 제작가로 데뷔를 하셔야 되겠습니다. -
진짜 피카소기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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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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