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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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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22:17

정확한 속주란...

(*.184.77.148) 조회 수 11574 댓글 13


정확한 속주의 모범케이스..
오른손 교호주법과 왼손의 정확한 타이밍..
Comment '13'
  • 아즈 2010.10.11 22:49 (*.168.24.82)
    정말 빠르네요.^^

  • 도치 2010.10.11 22:51 (*.109.171.234)
    한마디도 따라할수 없겠죠...
  • ... 2010.10.11 23:31 (*.195.15.38)
    손가락이 말 그대로 안보이는 군요.
    음도 매우 정확하고 교호로 스윕피킹느낌도 내고..허헐

    하지만..
    줄의 압현감(pressure)은 잘 안느껴져요 (뭐랄까.. 줄을 스치는 듯한 속주??)
    무대에서 위와 같은 연주는 음량이 많이 부족할 것 같아요.
    아마 녹음용이나 마이킹이 충분히 된 상태에만 효과가 있는 주법 같습니다.

    야마시타 속주와 파코의 속주에 따른 느낌과는 많이 다르네요..
  • 2010.10.11 23:57 (*.184.77.148)
    오래전 제 대학때 클래식기타동아리에 가보니 초보들이 교호주법으로
    스케일만 밤낮으로 하고 있더군요. 그때 그거 보고 코웃음 쳤지요.
    난 로망스 치는데 말야 하면서요. 그런데 오랜 세월이 지나 생각해 보니
    그렇게 차근차근 안한게 그렇게 후회되더라구요. 그렇게 차근차근 하다보면
    박자감은 물론이고 서서히 속도가 올려지면서 멋진 속주가 가능한데 말이죠.
    속주는 무조건 손가락만 빨리 움직이는게 아니지요.
    이 사람의 연주같이 굉장한 속도의 교호주법으로 하더라도 하나하나의 음이
    뭉게지지 않고 깨끗하게 나와주어야 합니다. 파코의 속주야 당연 유명하지만
    야마시타의 속주는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이 뭉게져요.
  • 러셀에릭 2010.10.12 00:09 (*.138.115.92)
    이게 좋은 속주라고요?? 물론 속도는 빠르나 제귀에는 오히려 후리는 것처럼 거칠고 음이 깨끗하지 못하고 뭉개져서 들리는데...훈님이 이걸 좋은 속주라 판단하다니 솔직히 좀 어이없고 실망입니다..박주원씨 연주를 왜 그렇게 깍아내렸는지 이해가 가는군요...
    똑같은 걸 들어도 어떻게 이렇게 다르게 들을수 있을까요?
  • 2010.10.12 01:05 (*.184.77.148)
    싸우지 마세요. 그냥 자기 취향으로 판단하세요.
    박주원씨 좋다면 박모씨를 따라하세요.
    박모씨 얘기 여기서 다시 재연 안했어면 싶네요.
    지겹지도 않아요? 나는 연주자 박모씨를 깍아내렸지만
    러셀님처럼 개인의 의견을 비판한적은 없습니다.
    제가 언제 한번이라도 러셀님 ,또는 허허님 그렇게 듣다니
    실망입니다. 하고 님들을 개인적으로 헐뜯은적이 있던가요?
    연주자에 대한 비평은 해도 개인의 견해에 대한 비판은 저는
    하지 않습니다. 이 연주자의 속주가 문제가 많다고 말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저를 지목해서 제 견해에 대해 비판하는건 치졸한 일이란 겁니다.
    (박모씨를 폄하한것에 대한 원한(?)으로 한말이니 더욱 치졸하단 겁니다.)
    이것이 정확한 속주든 아니든 제 견해이니 님들은 님들 견해대로 하면 되는거에요.
    어째도 세고비아도 욕하고 비평하는게 청자의 자유아닌가요?
    견해가 다르면 자신의 견해만 말하세요. 저 연주자의 속주는 엉망이다라고..
    님들이 그렇게 말하더라도 저는 님들처럼 그렇게 말한 사람을 절대 비판하고 헐뜯지 않습니다.
    그건 다른 견해가 나올수도 있는게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을 직접 지목하여 비판하는 유치한 일은 하지 말기 바랍니다.
  • 2010.10.12 02:44 (*.144.158.88)
    저도 이거 예전에 봤었는데..... 솔직히 속도의 측면한개만 봐도... 피크를사용하는 일렉이나 통기타 연주자들에 못미치는 수준이고. 그렇다고. 손가락으로 치는 특유의 피크가 흉내못내는 그 소리도.. 전혀 못살리고. 음악적으로도. 개인적으로는 느껴지는게 없네요... 차라리 나이론줄 말고, 터치가 안좋아도 소리가 더 잘 감기는 쇠줄이나 여러가지 효과를 더욱줄수있는 일렉을 악기로 선택하신다면 훨씬좋았을꺼같기도하구요.

    갠적으로 김주원님이 연주하신 플라멩고 동영상을 보고 "국내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글에는 반대하는 의견이었지만. 이분보다는 김주원님이 훨씬 제게는 더 좋은 연주로 들리네요.
  • 2010.10.12 07:39 (*.184.77.148)
    교호주법을 가까이에서 찍은 동영상이라 교육적 가치가 있는거 같아 올려본겁니다.
    (물론 이보다 뛰어난 프로연주자 많습니다 .파코를 비롯해 존 맥클레플린 등등..)
    음악적으로는 스케일위주로 큰 의미는 없는것 같구요.
    압탄은 하지 않는거로 봐서 정통클래식주자는 아닌것 같습니다.
    왼손과 오른손의 교호주법 컴비네이션의 연습이 잘된 연주자로 보입니다.
  • jons 2010.10.12 12:46 (*.197.175.145)
    무의미한 논쟁 ... 좀더 진지한 얘기 원합니다, 아닌가요 ... 빨리치는 것 - 멋있죠, 어느 악기든 속도는 연주의 한 평가 기준이고 테크닉 습득의 정도를 나타낸다고 봅니다만, 여기서 누가 더 빠르고 소위 끝내준다 아니다 맞다 틀리다 하는 것, 연주기술의 어렵고 멋진 부분이긴 하지만 ... 좀 그렇군요, 후라멩코에서 보여주는 현란한 일부 테크닉에 간혹 눈이 번쩍 뜨이고 놀랍니다만, 음악에도 손님을 끄는 현란한 재주가 필요하지요, 소위 태생적 거리예술이었던 음악도 보여주는 기술이 있는것 같아요, 나이든 빠꼬의 연주 계속 보시면, 그게 그것 하나 기술에 너무 기대는, 음악적으로 내용이 전개하지 못하고 너무 지루합니다 ... 언제 또 그거(빠른 손가락)보나 하고 기냔 가다리다가 몇번 후려치나 싶으면 맥없이 끝나더군요, 세상사 알고 보면 다 그런 거지요 ... 다소 시닉한 표현 이해해 주시길,
  • 허허 2010.10.12 16:36 (*.194.113.114)
    개인적으로 빠꼬가.. 속주 하나가지고 유명해진건 아닌거같은데말입니다... 그가 작곡하고 해석한 곡들이 하나하나 너무 탁월하고.. 그의 릭들도 진부하지 않고. 세련되고 다양하고 정말 음악적으로 큰공부인데.....

    지금 연주자의 릭은 매우 진부하고.. 그냥 30년전 메탈연주자들의 릭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고...

    빠꼬는 같은 플라멩고안에서도 또 팝음악에서도 릭이 정말 신선하던데...... 물론 전 빠꼬를 본게 몇년안되지만.. 그도 사람이니 젊어서부터 늙어까지 계속 신선한걸 만들어내진 못했겠죠.. 하지만 그가 연주해논걸 보면.. 단순히 빠르고 그런게 아니라

    그야말로 음악적으로 느낌이 정말 좋은사람같습니다
  • 소품 2010.10.16 00:19 (*.207.87.25)
    오~~~

    오른손도 부럽긴 하지만..

    왼손이 헐~

    속주를 10수년을 들어오고 추구했던 경험으로 봣을땐 이 연주를 후린다고 할 수가..

    매우 정확하고 엄청난 속주입니다.

    근데 위에 동영상을 봤을때 어디가 어떻게 후렸는지는

    알함브라궁전보다 저렇게 저속도로 치는것이 200배는 어려울듯한데요.

    이러면 알함브라궁전 "제대로"치기 라는 말이 나오겠죠.

    그 "제대로"때문에 로망스도 디질라게 어려운 곡이 되버렸으니...ㅋㅋㅋ

    클래식기타라는 이름만 들어가면 다 어려운것이 되버리니...

    저변이 늘기를 하나....ㅋ
  • 2010.11.19 18:06 (*.136.94.76)
    m으로 6번줄을 했는데 버징이 저만큼 난다면.. 모르긴몰라도 줄높이가 상당히 낮을것으로 예상이되고
    압탄이 하나도 안되고있어요
    악보가있다면 하현주와 상현주를 플라스틱으로 셋팅을해서 저만큼 속도를 내보고싶네요
  • 저건 2010.11.22 18:18 (*.106.202.110)
    다 장력약한 악기 탓이 큽니다. 플라맹고도 그렇겠지만.. 따라서 정통 클래식 기타에서 써먹을(?)수 있는 음색과 음질은 나오질 않습니다. 클래식 악기는 어떤 면에서는 음질 자체를 추구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클래식 기타 형태(?)의 악기로 연주하고 있긴하지만, 클기 테크닉과 비교는 불가합니다. 그냥, 나름대로의 장르에서 의미를 찾아야 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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