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없습니다
찾아가셔서 맘에 드는 악기 있으면 구입하시고 없으면 걍 나오면 됩니다
절대로
고깝게 생각하실 제작자는 거의 없습니다

작업 중이실 가능성이 크니, 사전에 약속하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때론 다른 방문객이 있을 수도 있으니깐요...

그리고 뭘 만들어내는 영역에 있는 사람들은,, 소의 창조? 라고 할까요

별로 말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 세계에 빠져 있다고 할까요

이점 참고하시고요, 어색하거나 서운해하지 마세요 ^^

물건을살땐 디자인이나 맛을보고 살수있어요..

더군다나 기타는 고가품이데 당연 그래야하죠..

낙원상가처럼 조금이라도 화낸다면 강 주저말고 나오심됩니다

정말 용산같은 곳이더군요. 악기 조금 더 물어보면 때릴 기세 ㄷㄷㄷ

배가쳐부른애들이되서 비싸게팔고 그런듯 화조금이라도 낸다면 강나오세요

제가 대학생 시절에 엄태흥님의 부친이신 고 엄상옥님 공방을 자주 들락거렸습니다.
그 어른은 찾아갈적마다 짜장면을 대접 해주셨지요.

그 이래 저의 공방을 찾아오시는 분께는 식사정도를 넘어서 약주도 대접 하곤 합니다.
기타제작에 관한 궁금증도 풀어드리고...

다른 공방을 찾아 가셔도 차 한잔을 함께 할만큼 매우 반갑게 대할 겁니다.
- 다만 혼자 작업하므로 늘 일이 밀려있는 처지에 오랜시간을 머무르면 곤란하겠지요.
- 한편 주문제작 하는 과정에 방금 완성된 악기가 있으면 몰라도 시연할 기회는 드물지요.

- 어느 공방이든지 백화점이나 낙원상가와 같이 악기를 진열한 상점이 아니므로
시연할만한 악기가 평소에 준비되어있지 못하다는걸 이해하셔야되고,
- 개인공방은 찾아가시기 전에 미리 전화로 시간약속을 해두는게 예의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