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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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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4.21) 조회 수 7962 댓글 12




(사진은 인천 중국인거리에 있는  중국집만두)









가만보니 인천이 보통 동네가 아니군요....
얼마전에
인천국제악기전이 열려서 인천에서  좋은이벤트가 열리나 했는데,
생각해보면 리여석기타오케스트라가 인천에 있쟈나요...
수십년의 전통이 있는 합주단이죠.

또 인천기타오케스트라가  이번에  광주에서도  초청되어 연주활동하고,
연주회소식게시판에 보니 또 인천클래식기타아앙상블이 있군요...
또 인천에는 미추홀합주단이 있네요,
부천기타합주단도 있고요...
아  ...인천 가톨릭 기타합주단도 있었군요..





인천 보통이 아니군요....
기타문화가 활발하고 풍성한 대전, 성남에 이어
인천도 기타문화의 주요 거점도시가 충분히 될거 같아요....
게다가  인천에는 전국에서 찾아가는 중국인거리도 있고요,
중국인거리에서의  짜장면과 코스요리...캬...
근처  이름이 뭐드라 재래시장에서 파는 닭강정이랑 공갈빵 그리고  
신선한 해물의 연안부두와  소래포구 , 최첨단의 인천공항.....
이제 인천에 사는게 자랑이 될만큼 분위기가 조성되었네요....


게다가  칭구분들에게 인기많은 기타제작하시는 명노창님이 인천에서 계시니,
인천기타문화를 가꾸는데  우덜이  더 많이 응원을 해드려야겟어요.....

      
Comment '12'
  • 콩쥐 2010.09.16 09:14 (*.161.14.21)
    인천기타선생님수.................10명
    수원...................................10명
    성남...................................8명
    대전...................................10명
    서울...................................100명
    광주...................................6명
    전주...................................6명
    대구...................................6명
    부산...................................9명
    일산...................................15명
  • jons 2010.09.16 09:58 (*.197.175.145)
    "인천 가톨릭 기타합주단"도 있습니다, 가톨릭에서는 공식인증한 첫 합주단 이지요, 흠,
  • 명노창 2010.09.16 11:01 (*.126.220.51)
    저도 가끔은 이곳에 들러서 가족들하고 식사하는데 맛은 별로더군요..
    여기 말고 공방근처에 연중반점이라고 있는데 여기가 더 유명하죠..해물 짬뽕맛은 정말 끝네줘요..^^
  • 콩쥐 2010.09.16 11:15 (*.161.14.21)
    그럼 다음엔 명노창님 공방에도 들렸다가
    연중반점으로 가봐야겠어요.....몇일있다 들릴건데....

    부산하고 지대로 명승부를 할만하겠는걸요...
    인천과 부산은 둘다 남한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이니...
  • 도치 2010.09.16 19:26 (*.109.171.234)
    인천.. 내고향... 리여석님의 파랑돌 카페, 참 좋아하는데.. 담주에 가야지..ㅎㅎ
  • 최동수 2010.09.16 20:07 (*.255.173.119)
    콩쥐님,
    인천 갈때 저도 데리고 가시죠...
  • ganesha 2010.09.17 08:52 (*.176.18.173)
    신포시장의 닭강정도 맛있죠.
  • 콩쥐 2010.09.17 09:25 (*.161.14.21)
    가네샤님도 꽤나 많은곳을 다니셨네요...
    신포시장 맞어요...항상 줄서있죠....그 달작지근하고도 바삭한 맛에...ㅋㅋ
  • 인천맨 2010.09.17 09:42 (*.115.223.46)
    인천도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이제는 완전히 양분되었습니다.
    전에 자주 가서 놀던 구시가지는 거의 가지 않게 되었죠.

    윗분들이 말씀하신 리여석카페, 신포시장,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등은 모두 구시가지입니다.
    가끔 가면 그래도 옛날분위기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꽤 좋습니다.

    다만 차이나타운은 많이 상업화 되었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차이나타운이랄 것도 없었죠.)
    2002년 한일월드컵때 중국이 어부지리로 본선에 올라서 많이 중국인들이 인천을 찾았습니다.
    아마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경기도 했을 거예요. 그 이후로 중국이 올림픽도 치루고
    경제가 급격히 성장해서 차이나타운이 생겼죠.
    식신원정대라는 케이블방송에서도 방송 많이 나왔죠.

    아쉬운 것은 개항시절의 모습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반으로 딱 갈라서 이쪽은 일본동네, 이쪽은 중국동네..... 이런 것은 정말 흔치 않은데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그 시절 그대로의 중국식 이층집, 일본풍 가정집 등이 조금씩 사리지고 있습니다.
  • 콩쥐 2010.09.17 10:40 (*.161.14.21)
    제가 어릴때 자유공원에서 몇년 살았죠....
    그동네 중국여인들이 발이 조그마해서 뒤뚱뒤뚱하며 걷는거 신기하게 보며 자랐어요.
    연안부두는 수시로나갔죠 배타고 섬으로 하두 들낙거려서...
    일본집이 있었다는건 몰랐어요...그랬었군요.....
  • 인천맨 2010.09.17 14:32 (*.115.223.46)
    어느 분이 자신의 블로그에 역사의 단편들과 함께 잘 정리한 글이 있네요.
    다만 사진에 보이는 것들 중에는 새로 조성된 것이 많아요.
    너무 인위적인 티가 나는게 좀 별로긴 하죠.
    그래도 방치된 것보다는 나은 것 같기도 하고요.

    다른 분들도 읽어보세요. 조금 재밌습니다.

    http://blog.naver.com/js1440?Redirect=Log&logNo=80097457532
  • 콩쥐 2010.09.17 22:23 (*.161.14.21)
    인천맨님 잘 보았습니다.
    아 저 계단은 가본적이 없는데 꼭 가봐야겠어요....
    정말 많은 역사적인 유물과 사연을 간직한곳이군요..
    홍예문은 제가 아주 좋아하던 곳이죠...
    거기서
    리어카에서 파는 과자로 군것질도 많이하고..

    처음으로 국민학교 하루 안가고 거리를 배회한곳이 홍예문근처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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