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물며 그쪽에 발을 담구지 않은 사람들이.......... "

by 궁금이 posted Sep 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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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님의 댓글중에 한 대목인데요....
제가   평소 항상 생각하는것중 하나네요.
저도 일상이 먹고살기 바쁘다보니 항상 어정쩡하네요, 사는게.
그래서 자주 아래같은일을 겪게 됩니다.




...........................................................................................................

천암함에 대해
이쪽에서 발  깊숙히 담그고 있던 사람과
신문이나 텔레비젼을 통해서나  소식듣는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되죠.




국악에 대해서도
이쪽에 발  그것도 깊숙히 담그고 있는 사람과
신문이나 텔레비젼등등 언론을 통해 소식을 듣는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죠.
보통사람은 가야금, 거문고 타면 국악을 하는걸로 착각하쟈나요.




스피드스케이트에 대해서도
이때문에 말이 많았죠....
( 올림픽때 왜 저 선수가 저기서 무리를 했는지 ,왜 저런일이 있어났는지)
이쪽에 발 담그고 있는사람은
코치와 선수와의 관계 그리고  계파와 파워싸움에 대해서도
신문이나 언론을 통해 소식 듣고 있는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되죠.
우덜이 그 속사정을 알수있겠어요...?


국전 서예에 대해서도
이쪽에 깊숙히 발 담그고있는 사람과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되죠.
대상받으면 훌륭하다고 생각하쟈나요, 우덜은...
전문가는 다르더군요...저 작품엔 기가 빠져서 저건 아무것도 아니다 이카더군요..



화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전에서도
이쪽에 깊숙히 발 담그고 있는 사람과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되죠.
우덜눈엔 대상받은게 제일 좋아보이죠.



정치에 대해서도
이쪽에 깊숙히 발 담그고 있는사람과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되죠.
사건의 실제속내용은 일반인은 전혀 모르게끔 돼있죠.
매번 굵직굵직한 사건이 터지는데  다 이미 시나리오가 짜여진 인위적인 뉴스들...



역사에 대해서도
이쪽에 깊숙히 발 담그고 있는 사람과
학교같은곳에서 지식을 얻은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되죠.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일반인들은 진실인걸로  배우고 믿고 살고있죠. 자식을 학교에 또 보내면서...



의학에 대해서도
이쪽에 깊숙히 발 담그고 있는 사람과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되죠.



법에 대해서도
이쪽에 깊숙히 발 담근사람하고,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되죠.
밤에 룸싸롱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일반인이 알겠습니까?


종교에 대해서도
이쪽에 깊숙히 두발 담근사람하고,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되죠.
종교야말로 가장 역전드라마가 화려한곳이죠.  수천년간 해온것을 보면 알죠.
정치꾼들이 종교를 어떻게 이용하고,  
종교지도자가 정치와 밀착해서 어떻게  세력을 키워오는지 살펴보세요.


우린 발 깊숙히 담근사람하고 친하게 지내야 할거 같아요.
각 방면을  다 알수가 없기 때문에,
또한 신문이나 대중매체에서는 결코 제대로 된 이야기를 거의 찾아보기 힘들기에....
동시에
우리 스스로가  자기방면에  발을 깊숙히 담가야 할거 같아요.
미루어 짐작하기 위해서는.




물론
한발만 담근사람은 일상이 바쁜 보통사람하고  견해가 다를바없죠.
보통의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들은 한발만 담근사람입니다.(권력을 위해 그일을 하니까)
역시  돈벌기위해 법조계에서 일한다든가, 돈벌기위해 특정직업에 취직을 했다던가...마찬가지죠.
두발을 담근다는건 접속했다는거죠, 거기까지.
어느방면이나 두발을 담근사람은 극히 드물죠.   

지금 세계는  아쉽게도 한발만 담근사람들이 끌고 나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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