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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32.16.173) 조회 수 6386 댓글 11





하하하  가네샤님
애기데리고 오시느라 넘 챙길게 많아서
비뤄춘을 빠트리고 오셨어요....ㅋㅋㅋ
다음번 만남에 다시 마시기로 하고...

가네샤님에게  몇곡 연주를 부탁드렸는데,
빌라로보스의 곡들과  바하 샤콘느를 연주해주셨죠.
중국에서 사업으로 바쁘실텐데도
연주는 아주 품격이 최고엿습니다...

몇년전 연주하고도 또 다른데,
딸아이 지유를 낳고나서 아버지로서 이제
음악을 만드는시각이 또 달라졌나봐요.......

상하이와 쑤저우로의 여행을 생각하며...


  
Comment '11'
  • ganesha 2010.09.12 22:34 (*.148.75.239)
    어허허... 비뤄춘 파티에 비뤄춘을 빠뜨리고 온 어이없는 초청자였습니다. ^^
    우롱차와 비뤄춘, 그리고 최동수님을 위한 철관음 차는 모두 택배로 콩쥐님께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접한 나래기타.. 최동수님의 메이플/모자익 기타..
    모두모두 최고였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기타를 손에 잡아보니 간만에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와주셔서 미천한 연주를 감상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명노창 2010.09.13 08:55 (*.146.167.39)
    가네샤님 안녕하세요.....
  • 돌초 2010.09.13 21:28 (*.141.95.120)
    가네샤님 만나뵈서 즐거웠습니다....^-^
    연주 실력도 제가보기엔 준 프로수준이었습니다....넘 부러웠어요.

    자기 일을 하면서 그정도의 연주력을 가진 아마추어를 본것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 입니다...(일천한 제 수준 에서지만)

    무협지의 강호에 숨은 기인을 보는것 같았습니다...언제 그정도가 될지 넘 부러웠어요.
    비뤄춘과 우롤차맛을 못봤으니 ...벌칙으로 다음에 나오시면 연주에 초대해주세요

    귀여운 첫 딸과 부인께서도 건강하시고 ...자주 소식 전해 주십시요...
  • ganesha 2010.09.13 22:44 (*.148.75.239)
    명노창님도 안녕하시죠? 인천에 함 놀러가고 싶은데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참 짧네요.
    제가 인천을 좀 사랑하기도 하거든요.

    돌초님, 즐겁게 감상하셨다니 참 즐거운 일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는게 굉장히 오랜만의 일인지라 저로서도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더 들려드리고 싶었지만 오랜만에 몇곡을 연달아 연주하니 손에 힘이 빠져버렸답니다.

    나래기타는 연주자의 의도를 잘 받아주는 좋은 악기였습니다. 원하는 부분에서 비브라토도 정확히 표현해 줬구요.
    최동수님의 기타는 각각 현의 떨림이 빛나는 듯한.. 투명하고 맑은, 그리고 품위있는 음색의 기타였지요. 동영상으로 볼 때는 굉장히 두터운 톤의 기타라고 예상했는데 실제로 연주해 보니 상상하던 음색보다는 좀 더 청량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이 무대에서 웅수님이 선물해 주신 8현기타로 연주를 하려고 했는데..
    아뿔사, 프라임 조율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2현 더 붙어있는것이 엄청나게 헛갈리더군요.
    집에서 2틀동안 잡고 있으니 이제서야 좀 감이 옵니다..
    웅수님 기타는 음색이나 분리도가 제가 원하는 딱 그대로의 기타여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조만간 중국에 돌아가서 녹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한섭 2010.09.14 01:58 (*.197.187.24)
    오랜만에 보는 가네샤님 사진^^...세월이 빗겨갔는지 예전 그대로인듯...사진으로 나마 반가우이^^
  • ganesha 2010.09.14 10:50 (*.148.75.239)
    한섭님도 살짝 만나길 기대했었는데.. ^^
    사진이라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머리도 많이 빠지고 눈에도 피곤이 가득하답니다.
    물론 살도 찌고,..
  • 콩쥐 2010.09.14 10:54 (*.161.14.21)
    가네샤님 계신 상하이와 쑤저우로의 여행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라라님한테 같이 가자고 말하려고요.......
    비행기로 겨우 2시간도 안된다니.
    여기서 서울가는거랑 거의 같은시간밖에 안걸리네요....
  • 콩쥐 2010.09.14 10:58 (*.161.14.21)
    몇일 지난 지금까지도
    그날의 연주가 머리속에 맴도는거보면
    가네샤님 연주가 보통 연주가 아니었던거 같아요....
  • ganesha 2010.09.14 20:49 (*.81.143.64)
    소주에 놀러오시면 언제든지 환영이지요.
    콩쥐님이 만들어주신 기타로 녹음이나마 자주 올리도록 할게요.
    기타 너무너무 맘에 듭니다. 제 메인기타로 평생 쓸 예정이에요.
  • 최동수 2010.09.15 20:55 (*.255.173.119)
    저는 두번 놀랬습니다.

    - 풍기는 분위기가 기타와는 가깝지 않은 비지니스맨의 풍모였습니다.
    - 본연의 직업이 있는 아마추어는 맞는데 샤콘느를 완주하시는 솜씨에...

    이제 또 8현기타를 시작하시겠다니, 지유 아빠의 발전은 어디까지일지?
  • ganesha 2010.09.16 08:41 (*.43.67.157)
    최동수님도 기타 제작가 겸 기업임원이셨으니 비슷한 처지가 아닐까요. ^^
    눈이 반짝 하시면서 담배가 타들어가는 것도 모르시고 기타에 대해 얘기하시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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