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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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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5 14:23

베를리오즈와 10프랑

(*.142.62.66) 조회 수 6000 댓글 5


불란서에서 1970년도 사용된 베를리오즈의 초상이 들어간 화페
머리부분이 보이는 기타아는 파가니니가  베를리오즈에게 기증한 그로버기타아의
머리부분(줄감개)  

작곡가 치고는 유일하게 피아노 대신 기타아와 플륫정도의 악기를 연주하던 베를리오즈.
하지만 관현악 편성이 현대에도 교본으로 쓰일만한  색채있는 천재 작곡가
Comment '5'
  • 붕가 2010.09.05 18:28 (*.196.39.89)
    도서관과 극장에서 독학으로 음악을 공부했기에
    낭만파, 고전파에도 속하지 않은 독창적인 음악이 나왔다고 하죠 ^^;
  • dma 2010.09.06 00:14 (*.178.88.113)
    원래 음악은 베를리오즈처럼 해야하는겁니다

    베를리오즈는 그당시 아카데미아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나...용감한 자가 미인을 차지한다고
    용감하게 음악을 했던 사람입니다

    물론 무식하다는 비난을 아카데미쪽에서 받았음니다만
    베를리오즈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자신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내었습니다

    대단하다 봅니다
  • k 2010.09.06 15:15 (*.39.81.226)
    우리에게 잘 알려진 헝가리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Johan Kaspar Mertz도 기타와 플루트만 연주하고 작곡했다고 하더군요. 슈베르트도 피아노를 가질 형편이 안되어 주로 기타로만 작곡했다고 하구요.^^
  • 붕가 2010.09.07 02:33 (*.196.39.89)
    베를리오즈처럼 해야한다... 라는 일반화는 위험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재능있는 자만 음악해라.' 라는 이야기가 됩니다만...
    교육이란건 선택받은 자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베를리오즈는 그런 음악계에서 돌연변이 적으로 탄생한 기인일 뿐입니다.
    아무리 자기 혼자서 몰두해서 공부한다고 해서 제 2의, 제 3의 베를리오즈가 탄생한다는 보장이 없거든요.
  • dma 2010.09.07 04:20 (*.178.88.113)
    음....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걸 말한겁니다

    만약 베를리오즈가 다른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면...그만의 특이한 음악 못만들었을거에여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는게.. 예술업에 종사하시는분들에게는 필수인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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