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협주곡의 밤 다녀왔어요.

by 콩쥐 posted Aug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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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청나네요..매일밤 연주회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도   규모가 엄청나서 오케스트라에 잘 맞는군요...

오늘은 고양국제기타페스티발의 마지막밤을 장식하는
협주곡의 밤에 갔습니다.
티켓은 5만원 로얄석.

황민웅님의 연주는 처음 들어보네요....
빌라로보스 협주곡.
한은님도 처음 들어봐요.
아랑훼즈 협주곡.
홍상기님의 어느귀인을 위한 환타지아는 두번째로 들어봅니다.
자인기타콰르텟의 네대의 기타를 위한 안달루즈협주곡을  마지막으로
4개의 협주곡을 하루밤에 다 들었습니다.
귀가 호강했습니다...
그동안 못들어봐서  궁금했던 연주자들의 연주를 듣게되어 아주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큰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고양국제기타페스티발에서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감사하게 잘 듣고 왔습니다...


기타협주곡하면 항상 생각나는게 있어요...
전에 어느분께서 예술의전당에서  기타협주곡을 주최하고서는
결국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 파산한 사건이죠....
큰연주회 한번 주최하면  까닥하다가는 한순간에 신용불량자가 되죠....

그 큰 홀에 청중도 가득하고 많은 기타인들 만날수있는 즐거운 밤이었어요....
유학간줄 알았던 이미솔님도 만나고 10년만에  정관엽님도 만나고.......

사진은 홍상기.
사진찍다가 안내원에게 제지당했습니다....
몰래 조용히 한장 찎는데도 발각되었습니다.....
소란스럽게 찍진않았으나 역시 반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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