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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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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35.214) 조회 수 9599 댓글 23
안녕하세요

엄선생님의 50호를 쓰다 몇달전 누군가에게 양도하고 당분간 기타를 안 잡았었는데  400호를 한번 구입해볼까 생각하고 잇는 사람입니다.

고급 연주용급 기타를 써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실력은 카바티나 겨우겨우해서 완주행 하는 정도지만요 ㅋㅋ

국내 제작가의 연주용급 기타는 소리가 잘 뻗지도 못하고 허세끼가 있다고 폄하하시는 분들도 이곳에 몇분 계시더군요. 재료가 아무리 좋아도 국내의 연주용기타는 가격에 비해 광고일 뿐이라는 대충....이런.......

친구가 쓰는 100호만 대충 써봐도 100만원 그이상의 소리가 나는거같아 엄선생님 기타를 굉장히 신뢰하는데요

그냥 아직 많은 기타는 접해보지 못한 초보가 드리는 말씀이니 조언좀 주십시오..

650호 최고급 사양기타도 잇던데 이건너무 부담스런 가격과 스펙이고
400호 정도로도 뭐 매우 좋은소리가 날듯 합니다.

  
Comment '23'
  • 2010.08.12 13:10 (*.184.77.148)
    제발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또 싸움 납니다 . 결론도 안나구요.
    지난글 조회해 보면 님같이 글올려 결국 싸움이 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걸 알게 될겁니다. 정보를 얻고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개인마다 취향이 다 달라 180도의 다른 의견들이 올라오면서
    결국 싸우으로 번져요. 기타 잘아는 분과 같이 대동하여
    공방방문하여 직접 들어보는게 좋겠네요.
  • 그럼 2010.08.12 13:28 (*.202.188.140)
    굉장히 신뢰하시다면 그냥 구입하시면 됩니다
    굳이 조언을 구하시니 ....제 경우는 신뢰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 12 2010.08.12 13:31 (*.230.19.76)
    전 싸움이 나도 이런글은 계속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제작자분들이나 .. 프로 기타리스트들 께서도 오시겠지만
    대부분 일반 아마추어 기타 매니아 싸이트입니다..
    어떤기타를옹호하고 비판하고는 자유인것 같습니다..
    입다물고 듣기 좋은말만하는 것은 아닌것같습니다
    직접 연주해보고도 당연히 알수 있지만

    악기소유자의 자랑이라던지..지적등등이 아주 직접적인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소유하지 않은 분의 지적또한 중요할꺼구요

    대부분 싸움은 비판이나 지적에 의해 생긴게 아니라
    몰상식한 예의없는 사람들 때문에 발생한거로 봅니다..
  • 악기 2010.08.12 13:33 (*.88.222.129)
    사람의 귀는 모두 다릅니다.
    또한 연주자에 성향따라 다른소리가 날 수있습니다.
    악기의 가격은 연주자가 정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500만원 1000만원 이런 악기는 연주자가 직접 연주 해보고 이악는 자기가 500만원을 줄 수 있다면 사는것이라 생각 합니다.
    악기에 거품이 있다는것은 연주자가잘 못 판단 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비싼악기는 안사면 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여러공방을 다녀서 직접 연주 해본뒤 구입 바랍니다.
    가격은 연주자가 정하는 것 입니다.
  • 기타만 2010.08.12 14:45 (*.115.223.46)
    수제작 클래식기타가 아니라면 아무 문제될 것이 없는 당연한 의문입니다.
    기타를 구매하는 소비자로써 당연히 여러 정보와 평가를 알고자 노력하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삼성 휴대폰의 단점은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공론화 됩니다.
    벤츠 구매자가 중고로 자기 차를 판다고 벤츠 회사에 미안해 하지 않습니다.
    과장 광고하면 제재 받습니다.

    클래식 기타도 공장제품(삼익, 야마하, 타카미네, 라미레즈, 콘트라레스....)
    이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죠.

    왜 수제 기타만 특별취급 받습니까?
    정당한 이유가 있나요?
  • .. 2010.08.12 14:50 (*.159.41.111)
    1. 엄태창기타 중고가 대단히 쌉니다.
    기다렸다가, 중고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2. 400만원을 투자 하실 의향이면 중고 외제 악기 구입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 ... 2010.08.12 16:02 (*.179.252.27)
    대부분의 수제 기타 제작가는 사실 공장 제작가가 이름만 살짝 바꾼거죠.
    그냥 공장에서 반가공된것 사다가 대충 만드는거 일반인들은 모를겁니다

    자신이 ""매우 좋은 소리""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판단할때쯤(주관적으로나 객관적으로) 비싼 악기 구입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 사견 2010.08.12 16:29 (*.103.61.121)
    엄태창 기타가 "The best of the best" 는 아니겠지만 국내 제작가로서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은 것 같습니다.
  • 11 2010.08.12 17:07 (*.145.223.171)
    ㅋㅋㅋ '훈'님 말씀대로 이런글 올려서 얻는건 아무것도 없지요~

    기타는 뭘사도 '뽑기'입니다. 자동차도 명차에 상관없이 전기계통이 '뽑기'이듯이..

    예를들어 40호는 100개중 1개가 제대로된 뽑기라면

    400호는 3개중 1개가 제대로된 뽑기가 될 수 있죠. 물론 그 레벨에따라 소리의 급은 다르구요.

    결국 그냥 주문해서 기다리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발품팔면서 돌아다니고 쳐보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400만원짜리사실거면 최소한 몇달은 발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최병욱 2010.08.12 17:36 (*.130.220.160)
    들은 말입니다만...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사실 다른 사람이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본인이 맘에 들어하시면 그만이죠.
  • 으으으 2010.08.12 17:57 (*.51.26.220)
    이런 글 올리는거, 그리고 답변다는거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각기 다른 귀, 다른 생각... 그냥 가장 믿는 주변사람과 대동해서 같이 공방가서 직접 시연해보고 정하세요.
  • 청중1 2010.08.12 18:33 (*.161.14.21)
    엄태창선생님의 악기를
    작년 러시아에서 전공생들이 연주하는것을 들어봤는데
    아주 좋던데요.....(무대에서 들어본거라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
  • 마이콜 2010.08.12 18:57 (*.9.214.33)
    글쎄요. 우선 여름에는 자재들이 아무래도 습도에 막대한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니 여러 악기를 관찰하신 후 가을쯤에 주문하시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단 그 악기를 사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다른 사람의 조언보다는 자신있게 결정하시고, 그 악기를 받으시고 매일 일정하게 연습을 하시면 정말 악기를 처음 받았을때 보다 상태가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의 고가악기든 그분들의 정성이 들어가는 악기입니다. 다른 의견에 절대 흔들리지 마시고, 명기만나세요. 국산악기 충분히 경쟁력있는 좋은 악기입니다.
  • dd 2010.08.12 20:18 (*.180.196.148)
    국산악기 좋습니다. 하지만 꼭 인지도가 높은 엄** 악기만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다양하게 접해보시길...
    더 좋은 악기도 많아요~~
  • .. 2010.08.12 20:45 (*.77.144.81)
    왜 400호를 사야 되는지에 대한 답이 스스로에게 없다면...구지 비싼돈 들일 필요없는것 같은데요........
    여러대를 비교시연하시는게 가장 확실한 답인것 같습니다.
    취향은 여러가지지만 엄연한 레벨이라는건 존재합니다.
  • 거북코 2010.08.12 20:59 (*.244.212.62)
    저도 엄태창 50호 1년 동안 잘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400호 구매를 하고 싶습니다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못사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여유만 된다면 당연히 사야 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실력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운전 못한다고 외제차 못사는거 아니잖아요~
  • AmaOh 2010.08.13 00:15 (*.201.166.165)
    300호 지난해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소리는 만족스럽습니다.. 소리는요 ㅎㅎ
  • 노래 2010.08.13 08:10 (*.3.9.133)
    합판악기 외제120호정도 60년전에 생산된 것 사용하는데 최근에 국산500호와(2대) 직접 비교 연주해보았는데
    별 차이가 없어서 그냥 지금 가진것을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했네요.이번에 얻은 교훈1.나무 재질 보다 건조기간이 소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 2. 가격 차이 만큼 소리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 결론 -150호가 넘은 기타를 잘 사면 500호와 비슷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아마추어가 취미로 사용한 것을 전제로 말씀드렸습니다
  • 최동수 2010.08.14 21:49 (*.255.173.119)
    위의 광고에도 나와있지만,

    오는 21일에는 서울 강남 역삼동 세일 아트홀에서
    22일에는 일산 정발산동 아람누리에서 수제기타 전시회가 열립니다.

    전시회에 가셔서 직접 비교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rainboweye 2010.08.16 14:09 (*.5.114.132)
    정말좋은 기타입니다. 비록 국내 기타를 전부 보고 들은 것은 아니지만
    그 멋진 소리...잊혀지지가 않습니다.
  • 음... 2010.08.17 16:39 (*.239.61.4)
    400호라면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다고 생각되네요.
    엄**기타에 한정되어 판단하지 마시고, 최동수님 말씀대로 수제기타 연주회같은곳 가보시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1. 어떤 기타를 접해본 계기로 기타를 주문하게 되더라도..그 기타와는 다른기타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타도 사람처럼 각각마다 성격과 특성이 다르듯...)

    2. 중고기타도 감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300호, 400호, 500호 일반인들은 호수로 기타의 소리를 상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좋은중고.. 찾기 힘들지만 만약 찾는다면 대박이겠지요.^ ^
  • 라킨 2010.08.20 12:49 (*.125.198.229)
    400만원 정도의 돈을 들이면서 한 사람의 기타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나중에 후회할 여지를 많이 줍니다.
    150호 이상 급에서 여러 기타를 접해보시고 발품 팔아보시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실겁니다.
  • 2010.08.21 00:07 (*.180.196.165)
    400호 정도라면 직접 공방에 들르셔서 본인의 성향에 맞는지 비교하셔야합니다.
    100호를 보고 막연히 이정도 급이면 좋겠지라는 생각으론 좋은악기 만나기 힘들겁니다.
    직접 쳐보고 만져보고 꼼꼼히 훑어보고 제작가님과 면담하는게....
    사실 100호라면 저도 구매리스트에 올리겠네요...
    그 정도급에선 베스트셀러라 할정도로 잘나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여러모로 문안한게 탁월한 선택이니깐요.

    하지만 400호 예산으로 산다면 딱 3개 공방으로 압축한다 할때 제 리스트에는 못올릴것 같습니다.
    안좋은게아니라 취향이 그러하니 오해마셔요. 즉 직접 경험해봐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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