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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61.14.21) 조회 수 6554 댓글 14

어떤분이 계신지
좀 알려주세요...

미국에 한인여성기타리스트가 계시던데요...이름이 뭐더라...
또 영국이나 남미에도....
Comment '14'
  • 조국건 2010.08.05 09:42 (*.142.62.66)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있는 한국인 기타리스트 이 혜원(Rosa Hyewon Lee) 은 정감 있는 음색과 격조 높은 연주로 네덜란드와 미국에서 청중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그녀의 화려한 테크닉을 겸비한 열정적인 연주는 네덜란드와 미국의 많은 연주회에 초청연주를 갖게 되는 영광을 안겨주었다. 네덜란드의 정부기관인 문화예술부(Ministerie van Kunst onderwijs en cultuur), 알함브라 기타 콘써트 시리즈(Alhambra Guitar Concert Series),Theater de Tobbe, Liduina 콘써트시리즈, 미국 펜실바니아 베틀레헴 기타 페스티발(The Bethlehem Guitar Festival in Pennsylvania), 필라델피아 클래식 기타협회 시리즈(Philadelphia Classical Guitar Society), 뉴저지 Puffin 문화포럼(Puffin Culture Forum in New Jersey), 뉴저지 한인회 기금마련 특별 연주회(Korean Community Center Fundraising Concert in New Jersey), 볼티모어 community college 콘써트 시리즈(Baltimore Community College in Maryland), 뉴욕 맨해튼의 탈북 동포와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자선음악회 등등 솔로이스트로 혹은 다양한 실내악 연주자로써 연주하였다.



    이 혜원 (Rosa Hyewon Lee)은 11세에 클래식기타를 시작하여 한국내의 김 의철, 송 형익 선생을 비롯한 많은 기타리스트 들을 사사하였으며, 그 후 오보에도 함께 공부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가톨릭대학교 음악과에서 오보에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성신여대 대학원 재학 중 네덜란드 유학길에 올랐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에서 오보에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공부하는 중 클래식 기타에 대한 마음속 깊은 열정과 자라나는 사랑은 곧 그녀로 하여금 기타리스트가 되는 결심을 하게 하였고, 그 후로 기타라는 악기는 그녀의 인생과 모든 정열을 쏟아 붓는 대상이 되었다.



    1999년 Dick Hoogeveen 의 제자로서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 (Rotterdams Conservatorium) 에서 클래식기타 전공 디플롬을 받았으며, 헤이그에 있는 왕립음악원 (Koninklijk Conservatorium)에서 Enno Voorhorst를 사사하여, 2002년에 전문연주자 과정과 실내악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녀는 독일, 스페인,오스트리아,미국 등지의 여러 국제 기타 페스티발에 참여함과 동시에 Oscar Ghiglia, David Russell, David Starobin, Raphaella Smith, Carlo Marchione, Alex Garobe, Carlos Bonell, Thomas Muller-Perring 등의 저명한 기타리스트 들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그녀의 첫번째 기타 독주 음반인 ‘The memory of 20th century guitar music’ 은 미국 Centaur 레코드사에 의해 2005년 2월에 발표 되었다. 2004년 타계한 영국 작곡가 John Duarte의 최근 야심작인 ‘Variation on an Italian Folk Song’ 을 세계최초 녹음으로 이 음반에 담아내는 영예를 누리기도 하였다.



    이 음반은 한국내의 KBS 제1 FM과 평화방송을 비롯하여, 미국의 Washington Raymond, Texas 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녀의 연주실황은 미국 볼티모어 지역 TV방송을 통하여 특별히 소개된 바 있다.



    현재는 두 번째 기타 독주 음반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녀를 위해서 작곡된 한국작곡가의 기타 작품들은 기타애호가, 전문연주자 들에게 새로운 기타 곡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유명 음악인들의 평론 ***



    ▶John W. Duarte (영국 작곡가)

    “그녀가 이렇게 난해한 곡을 얼마나 잘 소화해내는지 놀라고도 기쁘다.” (자신의 곡인 Variations on an Italian Folk Song 에 대하여)



    ▶Jorge Morel (아르헨티나 작곡가)

    “매우 섬세한 예술가로 선택한 음악에 대한 대단한 이해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치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정교한 기교와 색감을 가지고 있다.”



    ▶Nicholas Goluses (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 교수)

    “기품 있는 연주를 듣고 행복했습니다. 다듬어지고 세련된 기교와 예술성이 돋보입니다.”



    ▶David Leisner (미국 맨해튼 음악대학 교수)

    “그녀는 매우 재능 있는 연주자 입니다. 강한 기교, 수준 높은 음악성, 그리고 긴장과 이완의 열렬한 감각을 지닌, 전달능력이 훌륭한 연주자죠.”



    ▶Christopher McGuire (미국 텍사스 Fort Worth Classical Guitar Society 의 director)

    “아주 화려한 테크닉으로 아름다운 기타연주를 선사합니다. 청중들은 그녀가 연주하는 곡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들을 그녀의 열정을 통해서 느끼게 됩니다.”



    ▶Enno Voorhorst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 음악원 교수)

    “솔로이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써 모두가 뛰어나다.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articulation이 곡의 전체적인 흐름을 명확히 해준다.”



    ▶John Mills (영국 런던 로열 아카데미 음악원 교수)
    “수려한 테크닉과 매우 좋은 음색을 가진 훌륭한 연주자”




    사이트 주소(http://www.rosahyewonlee.com/bio_Korean.html)
  • 조국건 2010.08.05 09:45 (*.142.62.66)
    그녀의 음반 소개
    http://www.centaurrecords.com/show_cover.php?crc=2719
  • 조국건 2010.08.05 09:59 (*.142.62.66)
    이분은 센터어 레코드에 발탁되는
    새새대의 음악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류 음악계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인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허접한 음악회에(죄송) 잠깐식 얼굴을 비추는 정도인데
    학연,지연,인맥이 없으면 이렇게 되나봅니다.
    아니면 좁은 땅에서 모자라는 밥그릇 때문에 기타인들이 서로 모른척들 하는 느낌도......
  • 이웃 2010.08.05 10:06 (*.161.14.21)
    아...감사합니다...
    국내에서도 이혜원님의 연주회를 볼수있다면 좋겠어요...
  • 조국건 2010.08.05 10:20 (*.142.62.66)
    콩쥐님께!

    외국인 연주자도 좋지만
    대한민국 사람이 대한민국 연주자를 외면하면 누가 이런분들을
    부룹니까?
    더우기 유명 레코드사에서 검증된 연주가 인데

    뭐 이것저것 바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겠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
    한국출신기타리스트를 한번 불러봅시다.
  • 조국건 2010.08.05 10:24 (*.142.62.66)
    쌤플음악 들어보기
    http://music.barnesandnoble.com/search/product.asp?r=1&userid=kr4D4j1BYy&EAN=44747271927&ITM=1
  • 섬소년 2010.08.05 10:33 (*.17.103.20)
    이 분 연주 평화방송에서 봤는데 조국건 님 말씀에 100% 동감입니다. 신출귀몰하는 연주가만 편식하는 우리 취향에 고귀한 균형을 잡아줄 좋은 음악가입니다 완전 강추합니다.
  • SPAGHETTI 2010.08.05 12:19 (*.73.255.94)
    듀어티와 모렐의 리뷰를 받았다는 것으로도 대단하네요.
    기타에 오보에의 선율미를 담나보죠.
  • 조국건 2010.08.05 12:40 (*.142.62.66)
    일반적으로
    선률악기,노래등을 하던사람이 기타아를 치게되면
    제일 먼저 멜로디를 가능한 살릴려합니다.나머지 악보의 다른 부분은 화성,대위법적인 구성으로 파악하게됨
    더우기 관악기,노래등은 자연스럽게 숨을 쉬어야 하니까
    프레이징 개념이 늘 살아있지요.

    이게 바로 아티큘레이션입니다.
    선률이 살아 숨쉬고 노래하는 연주.........우리가 지향해야할 좋은 목표입니다.



  • SPAGHETTI 2010.08.05 13:09 (*.73.255.94)
    저도 관악기를 했는데... 왜 이리 기타를 못치는거죠^^
  • 조국건 2010.08.05 14:06 (*.142.62.66)
    피리(리코더)도 관악기인가요?ㅋㅋㅋ
  • SPAGHETTI 2010.08.05 16:41 (*.73.255.94)
    무슨 말씀을요... 저 브래스밴드 했어요 ㅋㅋㅋ.
    유포늄 불었어요.
    트럼펫,호른, 트럼본, 색서폰, 플릇 등 도레미는 다해요.
    브래스는 피스톤, 밸브 부는게 가타요.
  • 오리베 2010.08.05 20:07 (*.142.209.214)
    Variations on a "Catalunian" Folk Song과 순간 혼동해서 잠시 무슨 말인가 의아했습니다. 그건 존 윌리엄즈가 진작에 녹음했던 터라.
  • 최동수 2010.08.05 20:45 (*.255.173.119)
    이 혜원님의 한국공연은
    조국건님께서 어랜지하셔야 의의가 있을 듯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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