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창 (서울 수제기타 연주회)

by 기타매니아 posted Aug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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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토요일 서울 세일아트홀에서
4시~7시까지 진행되는 수제기타 연주감상무대에
명노창님의 기타를 집중하여 감상할수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기타제작에 애정을 많이 담아 연주자와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은분이시죠....

이번에 출품하는 여덟분의  수제기타중 하나로
좋은 감상기회가 될겁니다.

청중은 연주를 듣고 ,
자유롭게 작성할수있는  감상의견서에
8가지 항목에 걸쳐 의견을 적어 제작자에게 전달합니다...
그것은 청중들에게  연주감상에 좀더 세분화된 의견을 준비하게 만들고
제작자에게는 청중들의 의견을 직접 읽어볼수있는 기회가 될겁니다.
(물론 감상의견서는 원하는분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서울 세일아트홀은
기타연주하고 듣기에 좋은홀이라 좌석은 많지않기에
꼭 보시려는분들은 예약을 ...

http://www.guitarmania.org/z40/view.php?id=gowoon38&no=18882#bottom    





명노창프로필

2010년 부채살과 앞판의 상호작용에 의한 소리연구

    ◆ 5-12플랫까지 각현의 밸런스연구및 음의 분리도 연구

    ◆ 클리어한 고음의 연구

    ◆ 넥각도의 탄젠트값 산출로 버징없는 기타연구

    ◆ 버징나는 기타와 음의 잔향연구

    ◆ 브릿지의 원리와 역할의 연구

2006년 백철진 선생님 기타완성법수료

1997년 아파트베란다에서 2대의 기타완성

1997년 인천 박종대선생님 기타수업

1996년 아파트 베란다에서 최초의기타완성

     ◆ 서적을 통한 기타연구로 독학으로 기타완성


  
 http://www.mncguitar.co.kr 
인천  019-281-6597


아래는 홈페이지에 올린 글입니다...


기타를 만든다는 것은 많은 노하우와 스킬을 요구합니다.
단순히 대패와 끌을 잘 다루는 것과 다른 그것은 눈을 통하여 보는 세상의 아름다움과 귀로 듣는 세상의 모든 사물의 숨소리와 나무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손의 감촉등 모든 유기물들의 결과물입니다.

실제로 기타를 만드는 일은 단순한 열정 혹은 호기심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만들어 지기까지의 수만은 오차와 수많은 난관에서 하나의 정의를 찾아내기란 악기뿐만이 아니라 모든 예술를 하는 사람들의 숙제이며 또한 그렇게 얻어낸 값어치는 우리들만이 느낄 수 있는 희열입니다.

저는 기타를 처음 배우던 시절, 소리뿐만이 아니라 외모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까지도 나의 느낌에 맞는 기타를 찾아 헤메이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음악에서 악기란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 이외에도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렇게 찾아 헤메던 아름다운 기타도 결국 나의 마음속에만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저는 그런모양의 기타를 형상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저는 이제 사랑하는 사람의 허리모양을 아름다운 기타라인에 실어 그렇게 찾아 헤메던 나만의 기타를 완성하고자 합니다.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이세상에서 존재하지 않는 가장 아름다운 기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6월 22일 제작가 명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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