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아트홀에서
김우탁님의 연주를 무대에서는 첨으로 직접 들었어요....
간지나는 12세 어린이 기타리스트.
한달전 바로크콩쿠르에 전체대상을 차지했다죠..
음을 몰고다니는게 메시같아요...발스 엔 스카이 연주하셨죠...
관중이 예상치 못한곳으로 몰고다니는게 특히 넘 좋아요.
(악보를 단순한 종이로 만들어 버리네요....하하..좋은뜻으로요.
아르헨티나의 후안 도밍게즈처럼요,
아마 이부분은 청중입장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나뉠겁니다....즐거운 일이죠...)
축구 앞으로도 꾸준히 하세용~
기타리스트가 되는데 축구는 쵝오의 효자아닐까 합니다.
일주일에 한곡씩 진도나간다니 넘 좋겠어요....
전에 듣기론 오스카 길리아 선생님의 수업방식이 그랬었다던데...
사진은 로비에서 한곡 연주할때 찍었어요....
즈느비에브는 우탁님 연주듣고는 혹시 파리에 여행오면 집으로 꼭 오라고 하시네요,
넘 에너지 넘치고 , 귀여우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