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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10.07.23 12:18

전동공구셋트

(*.177.56.162) 조회 수 6003 댓글 12

돌아다니다 재미있는 공구셋트가 보여서 올려봅니다.
이 정도 공구셋트면 어느 정도 기타조립은 가능할까요?  훈님도 하나 있으시면 부엌칼로 전판재단 안하셔도 될텐데..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194&itemno=9457
Comment '12'
  • ganesha 2010.07.23 12:19 (*.177.56.162)
    직소/써큘라 쏘우 모두 함께 들어있네요.
  • 11 2010.07.23 13:27 (*.145.223.171)
    뭔지 했는데 펀샵이네요.

    아이디어상품으로 거품엄청붙여서 파는 악덕사이트.

    내용은 좋으나 거의 인터넷쇼핑몰 평균이상의 마진을 붙여서 파는 '어른들이속는 사이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Power8+Workshop&sm=top_hty&fbm=1

    첫게시글 들어가보세요. 수입가로채기 하고,

    분명 얼마를 더 불렀으니 거기로 독점수입한다고했겠죠? 그에따른 가격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한테로.
    (뭐 더 좋은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한다만.. 누가 믿을까요?)

    기계자체가 나쁜지 좋은지는 알 수 없지만, 저같으면 펀샵에서 사고 싶진않습니다.

    눈팅은 가끔가다합니다.....ㅎㅎ
  • ganesha 2010.07.23 14:02 (*.177.56.162)
    아 편샵이 그런 곳이었나요?
    저도 가끔씩 눈팅만 하는 편이라 잘 몰랐네요.
  • 최동수 2010.07.23 14:27 (*.255.173.119)
    지금도 많은 멕시코인이나 미국의 특이한 제작가들 중에는
    손으로 잡는 톱과 뾰죽칼만 갖고 기타를 제작하는 분이 더러있습니다.

    공작기계는 대형일수록, 힘도 좋고 정밀하여 좋겠지만, 수제기타제작은 손으로
    작업할 수 있는 부분이 대부분이라, 꼭 성능이 좋아야 되는건 아니지요.

    특히 취미로 제작하는 분은 여건상 여러가지 대형기계를 설치하기 어렵거든요.

    11님의 말씀은 옳바른 지적입니다만, 이런 종류의 기계도 다 쓰기 나름입니다.

    저도 지금은 프로공방 못지 않게 잡다한 공작기계들를 갖추고는 있지만
    언젠가는 다 내보내고 성능보다는 차라리 간편한 기계로 바꿀 생각을 하고있지요.

    지하에 있는 공방에서 혼자 일하는게 위험하고 지루하기에,
    살림집안에서 조촐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하고 싶어서입니다.

    집사람의 차대접도 받아가면서, TV로 보면서, 어허허.
  • 명노창 2010.07.23 15:56 (*.146.164.11)
    맞아요...저도 막상 기타만들다보면 자주쓰는 것은
    아버님이 물려주신 나무대패 1개,칼,끌1개,스크래퍼,(실)톱, 뭐 요런거가 다인것 같아요...ㅋㅋ
  • 2010.07.23 17:54 (*.184.77.148)
    저의 막장 공구..
    주방식칼 (ㅡㅡ;;) ,작은 칼 ,줄톱 ,만원짜리 대패 ,손톱 줄 ,페퍼 ....
    그리고..전동드릴과 끌을 하나 사긴 사야 겠어요. 이것들만 있어도 웬만한건
    만들수 있는것 같아요. 나무판재는 제재소나 기타재료상에서 이미 편편히 재단해 놓은거
    구하며 되니까요. 판재를 직접 전동톱으로 재단하는건 아마츄어들이 하기엔 너무 위험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ganesha 2010.07.23 18:28 (*.177.56.162)
    그렇겠네요.. 나무 재단까지 들어가면 너무 위험하죠.
    햐.. 그렇다면 아마추어로서 기타를 만드는 것도 마냥 어려운 일만은 아니겠어요.
    좋은 대패와 끌, 그리고 톱만 있으면 일단 작업시작 가능하겠네요.
  • 최동수 2010.07.23 18:48 (*.255.173.119)
    말이 주방 식칼이지, 독일제 쌍둥이표 칼은 일본의 니이가따산
    목공용 칼보다 훨씬 잘들고 쓰기가 편하죠.
    사과 잘깎는 손재주 정도만 있으면 충분하거든요.

    저도 웬만큼 좋다는 칼은 대충 다 사들였지만...
    결국 주로 사용하는 칼은 전에 이웃님이 줄(야스리)을 갈아서 만들어준 것과
    줄톱날을 갈아서 만든 칼 외의 나머지는 아까워서 버리지 못할 뿐이지요.

    취미로 제작하는 분들은 기계도 되도록 간단한 기계가 적당할 듯합니다.
  • ganesha 2010.07.23 18:52 (*.177.56.162)
    제가 예전에 한국 도루코에 면접을 보러간 적이 있었는데..
    1차/2차 면접 보러 갈 때 마다 선물로 면도기와 식칼을 주시더군요.

    그런데 그 도루코 식칼이 무지 좋더라구요. 쌍둥이표 칼보다 훨씬 예리한 느낌이 들던데요?
    미루어 볼 때 한국산 공구도 무척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 최동수 2010.07.23 19:28 (*.255.173.119)
    도루코야말로 세계 최강이죠.

    그 칼이 아직도 있으면 잘 보관했다가 약간 개조해서
    이담에 기타 만들때 쓰시면 되겠네요.

    근데 위의 공구셋트 사진을 요리조리 살펴보니 마음에 드네요.
    저걸 또 질러버려? 아하하
  • ganesha 2010.07.24 09:11 (*.177.56.162)
    그쵸? 11님이 가격에 의문을 제기하시긴 했지만, 큰 작업을 하는 도구들이 가방 하나에 쏙 들어가는게 신기해서 올려봤어요.
  • 11 2010.07.25 20:10 (*.145.223.171)
    저도 동영상보고 지름신이 왔었는데 '펀'샵보고 접었습니다. 단독주택에는 하나정도 있으면 괜찮을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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