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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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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14:59

음악가가 가야할 길

(*.178.88.113) 조회 수 5873 댓글 10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음악을 많이 해야 합니다

현재의 고도의 급변화의 시대..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있으며
직업스트레속에 살고있다

백명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적성에도 맞지않는 끌려다니는 삶을 사는 이들이 적지않음을 알수있을것이다

또한 어떤이들은 소외감 속에 살기도 한다
부의 빈부의 격차..또한 그흔한 연애한번 못해보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겉으로는 봐서 모르는것이다...어린아이마음속에 어떤 소외감 스트레스가 존재하고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것이다

군중속의 고독...우울함..현대의..특히 우리나라의 젊은이할것없이 많은사람들이 그렇다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겉은 살아있지만..속은 죽어가고 있다..많은 연예인들의 자살이 이러한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앞으로 음악이 가야할길은..소외된 사람..우울한 사람..고독한 사람들..주인공이 되지 못한자들을 위로해주는
음악들을 많이 만들어야 할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면 음악가로서도 성공할것이라 믿는다


끝으로 음악가로 성공한 엔니오 모리코네의 얘기를 들어보면

"난 2차대전 경험자이다..지금도 배고봤던 시절들이 생생하며..어렸을적부터 주위에 숱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것을 목격했었다....음악가가 되어 그러한 상처받은자,소외된자들을 위로해 주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Comment '10'
  • 금모래 2010.07.22 16:34 (*.186.226.251)
    공감이 가는 견해입니다.

    영혼이 없는 음악은 죽은 음악일 겁니다.
  • ... 2010.07.22 16:54 (*.159.41.111)
    좋은 말씀 입니다.
  • 이웃 2010.07.22 17:38 (*.161.14.21)
    요즘 힘든상황을 생각해보면
    수긍이 됩니다.......

    아니
    어떻게 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
    생산성은 과거보다 백배 천배 향상되었는데
    사람은 점점 힘들어지나.....
    그 소득을 누가 다 가져간건지...
  • 최동수 2010.07.22 21:53 (*.255.173.119)
    문학, 미술 그리고 사진분야에서는 그런 작품을 많이 접하는데,
    그러고 보니 음악은 그런 사례가 드문 듯하군요.
    사람을 위로해 주는 음악도 많이 나와야 겠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즐거울 때는 흥얼거리 듯 노래가 나오는데...
    힘들 때는 노래가 잘 나오지 않는 그런 이유 때문에 그런것은 아닌지?



    이웃님은 산업활동에서 얻어지는 소득을 누가 다 가져갔느냐고 물으시는데,
    극단적으로 말하면 우리나라 같이 좁은 나라에서는 땅이 다 가져간다고 봅니다.

    어느 산업이건 돈을 쌓아놓고 하는 사업은 없는게 현실입니다.
    대부분 땅을 담보로 금융을 일으켜서 사업을 운영하는데,
    기계는 감가상각이 되는 반면에, 땅값은 금리보다 앞서 가지요.
    대부분의 소득이 이자로 나가니까, 다시말해 땅이 다 가져가는거나 같습니다.

    생산을 하려면 자재가 있어야 되고...
    당연히 인건비는 나가야 되고...
    연구개발을 안하면 회사자체가 망해버리는 급변하는 경쟁사회에서
    기계야말로 날로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야 되는 상황 아래에서,

    그러고도 남는 소득이 있다면 크고작고간에 주식투자한 주주들의 몫입니다.

    무슨 눈에 보이지 않는 소득이라도 따로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음.. 2010.07.22 23:45 (*.172.27.56)
    위에 이웃님께 '시대정신'이라는 다큐 영화를 한번 추천합니다. 아마 그곳에서 궁금증이 해결 될 거라 생각됩니다.

    단순한 지나가는 푸념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진지한 물음과 고민이시라면 꼭 한번 보세요~ ^^


  • gmland 2010.07.23 04:14 (*.165.66.236)
    아마, 자본주의 원리가 기타 제작공방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을 것입니다. 상위 몇 사람이 고급품 주문을 독식하고 있지요. 저가품 공방에서 20대쯤을 만들어야 고급품 1대에 비견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체를 보면 좀 달라지는데....... 선도 그룹이 기타음악을 선전하고, 계층을 형성하게 하고, 잠재수요를 자극해서 유효수요로 유도하고....... 그 덕에 초보자들이 저가품을 거쳐 가게 되고, 시장이 커져서 나눌 떡이 많아집니다.

    거시적 측면에서는 선도 그룹 몇몇이 업계에 크게 기여하는 셈입니다. 그러나 미시적 측면에서 보면 그들이 하층을 착취하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 gmland 2010.07.23 04:27 (*.165.66.236)
    어쩌면 음악은 그 자체가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소외, 우울, 고독, 열등을 위해 특별히 해야 할 뭔가는, 방법론적으로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기악 작곡은 그러합니다.

    성악에서 가사를 그렇게 쓸 수는 있겠지만, 은유법으로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음악이 정치, 사회, 철학을 논한다면, 그건 또 포크 장르 이외에는 그 여백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 Jason 2010.07.23 05:39 (*.16.133.253)
    "음악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축복이다. 음악은 또한 마귀들을 몰아내 주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음악은 사람의 모든 분노, 음란, 교만, 그리고 모든 악을 잊게 해준다.

    나는 음악을 신학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며 무한히 아낀다."----- 마틴 루터(Martin Luther)
  • 이웃 2010.07.23 07:57 (*.161.14.21)
    음..님
    "시대정신"은 지난번에 인터넷으로 봤습니다.
    기타매니아에서도 몇일간 메인화면에 크게 떠있었죠....

    아마도 이시대에 가장 훌륭한 다큐멘터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다큐멘터리는 공공연하게 언급되거나 혹은 텔레비젼뉴스에 나오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코페르니쿠스가 태양이 아니라 지구가 돈다고했을때 많은사람들이 인정안한것처럼,
    시대정신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을겁니다...충격이 너무 크기에...
  • 11 2010.07.23 08:48 (*.99.223.37)
    1편만 볼만하더군요.. 독실한 기독교나 천주교인이 보기엔 부적절함. 2~3편은 억지성 주장이 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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