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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06:09
월드컵에 빛나는 스페인...기타문화?
(*.132.16.177) 조회 수 5511 댓글 6
(사진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과일가게....
콩쥐의 쵝오의 먹거리....)
어제 독일을 꼼작 못하게 하는 스페인을 보니까
정말 멋진축구를 하더군요....
예술축구의 나라 스페인.
이렇게 축구가 멋진데 최근의 스페인 기타문화는..?
토레스, 라미레즈,세고비아, 예페스,로드리고 등등
너무많은 기타인들이 있는 스페인....
유학이다 하면 당연 스페인을 생각했었죠...
최근 수십년간은 전에 비하면 의외로 조용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요즘 스페인기타문화는 어떻게 진행되고있는지.....
스페인음식이 맛있는거 보면 분명 대단할텐데........
마드리드
바로쎌로나
발렌시아
세고비아
그라나다
말라가
코르도바
알메리아
무르시아
마요르카
비고
살라망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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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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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독일로도 유학을 많이 가는거 같아요...
또 미국으로도 많이 유학가고요...
스페인은 공부기간이 많이 길어지다보니 유학이 쉽지않을거 같아요.. ...
전에 비해 점점 더 공부 많이 해야되는 분위기라던데요..이젠 언어와 이론도 해야하고... -
에스테반님을 통해서는
스페인의 의료제도가 아주 이상적이라는 소식을 들었죠....
음악, 미술 예술가가 득실대는 스페인....
이유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던 지역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캐돌릭과 이슬람의 공존 그리고 화려한 문화예술의 탄생. -
음악원의 교수들로 부터 듣는 말로는 요즈음 기타아 전공하는 스페인 학생들
그렇게 열심히 연습하지 않아 예전만큼 기대할만한 뛰어난 주자가 잘 안보인다는군요.
그렇습니다, 제 생각에도 어디에서든 얼마나 열심히 제대로 하는냐의 문제이지
비록 서양음악이고 그 본고장이라 하더라도 꼭 그곳에 가야만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태어나서 외국에라고는 한번도 문화 선진국이나 소위 음악예술의 본고장이라들 하는 나라에
가보지 않고도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주요 메이저 대회에 입상하는 젊은이들이 적지 않게
나오는 현실(여타 일반 음악계-피아노, 바이올린등...)을 보면서도
한국에서 뛰어난 공부를 충분히 하고, 오케스트라, 대학등에서 연주, 교육활동 경력까지
상당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태여 단기 연수, 혹은 계절학교 혹은 정규과정에 새로이 들어가서
이미 굳어질대로 굳어있는 자신의 음악 스타일에 무엇을 더 새롭계 배울수 있을지?
저는 의문이 갑니다, 단지 이력서에 어디 유명학교 졸업등 한두줄 더 쓰기 위한것이라면
문화적인 사대주의가 아닐까 합니다.
요즈음 한국의 기타아 음악계를 보면 전공하는 수나, 취미로 즐기는 아마추어등
매우 저변이 넓고 그 열정이 대단해 보입니다. -
선방에 들어앉아야만 도를 깨치는 건 아니죠.
그런데 들어앉으면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죠.
예전엔 정보도 없고 선생님도 없었지만,
요즘엔 세계 각지에서 많이 배우고 돌아오신 분들이 많으니
그 분들한테 배우면 그게그거 아닐까요?
그런데 역시 학비가 싸다든가, 진지한 학생이 많다든가하는
환경이 좋은 곳에서 공부하면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죠.
결론은 자신의 현재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면 된다는 거죠.
그게 유학일수도, 아닐수도 있는 거죠.
-
98년 지단이 이끌었던 프랑스 아트 사커 처럼 스페인도 필드 붓질이 멋져요.
반칙도 거의 없는 신사 축구의 팀이어서... 전에 해설자가 우승도 하고 하려면 반칙도 잘 하는
그런 게임을 해야 하는데 ... 하더군요
스페인이 아르헨티나 영국처럼 대량실점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독일이 공격력이 더 우수한듯하여 독일이 이길 것으로 예상을 많이 하던데
전 스페인이 이기는 것에 돈내기를 했어요. ㅎㅎ 오늘 수금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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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건 열심히 하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스페인 간다고 스페인사람 되는것도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