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안녕하시죠?
왼쪽에 있는 기타의 뒷판이 단풍나무인가요? 오른쪽 기타는 정말 손이 엄청 많이 갔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최동수선생님의 소년같은 맑은 미소가 일품입니다...^^

그런데 최선생님 살이 많이 빠지신듯 합니다.
기타만드시느라 너무 무리하신건 아니신지...

일반일들한테는 오늘 이2악기가 제일 인기 많았어요.........

외관부터 이미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고도 남았습니다..

저 많은 모자이크 언제 다 붙였을까
생각만해도 아질한데


제작과정 이야기들으니 더 놀라워요...

작업하다가 맘에 안들어서 모자이크를 벗겨내고 다시 붙였다네요....꽈당......

대단합니다, 기대 되는 군요 ...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악기입니다
예술입니다 ^^

한번 갔다와야 겟군요 ㅋㅋㅋㅋㅋ 언제까지하나요 ??

내일 토요일 6시까지 전시회진행합니다.

마지막날 종료시간 다 되서 기타사시는분 계시면
행사기간중에 전시됐던 기타는 좀 저렴하게 구입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위 최동수님의 모자이크 기타는 2000만원.
앞으로 한동안 국내에서 이 기록의 갱신은 어려울겁니다...
하지만 전시가 끝나는 시간 임박해서는 할인하여 1950만원..ㅋㅋ...농담입니다.)

최동수 선생님의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은 그 끝을 모르겠군요.
대단하세요.....

대단하시군요... 흐...

정성스레 만든 악기가 명품이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겠지요.
모자이크가 참 아름답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시회에 못오신분들을 위해서 조만간 위의 기타에 관한 개요와
일반기타와는 다른 제작과정을 자세히 올려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양도 예쁘지만 소리도 참 좋습니다.

최동수 선생님 금요일 저희 합주단원들과 좋은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기타를 시연해볼수 있고 자세한 샘의 설명이 샘이 기타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함껏 느낄수 있었
습니다.. 그정성과 노력에 감탄 또 감탄..
소리 또한 그시끄러운 가운데서도 느낄수 있었답니다...
좋은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0^

감사합니다.

그런데, 함께 오신 분중에 짓꿎은 분도 한분 계시더군요.
기타의 전 스케일을 할퀴듯이 뜯으면서 골고루 버징이 난다고 하신분, 허허.

그 메이플기타는 현고가 좀 높은 편이라 좀처럼 버징이 나지 않는데도
그렇게 무참한 평가를 하시다니...

처음 만저보는 악기라 경황 중에 그런 텃치가 나왔으리라 짐작하고
아무말도 하지는 않았지만...
정성껏 제작한 악기에 대해 그런말을 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세게 치면 버징 안 나는 악기 없습니다.
버징을 잡아가면서 연주 할 줄 알아쟈 잘 치는거지요..

바로 옆에 살면서도 못 가봤습니다.
아쉽군요..

죄송해요. 선생님
주변환경이 넘 시끄러워 무작정 세게 쳐보는 중에 그런 소리가 낮던건데 그냥 무심코 한 말이...
저의 얼마되지않은 기타에 대한 소견이지만 제가 보기에도 선생님의 기타에 대한 열정과 정성 그 소리를
추구하고 외관 하나하나까지, 또 작은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에 감동 감동이었는데 이런 일이...
죄송해요. 선생님.....

최동수 선생님! 별고 없으시지요?!

사진으로만 보아도 악기가 너무 멋집니다..!

한국에만 있는 악기일 것 같습니다!

로빈님께는 자랑이라도 좀 하고싶은데...

위의 악기들이 무슨 실수?로 콘서트용으로 필적 할만한 음질과 음량을 갖고 나왔네요.
함 오셔서 만저보시기를.

위의 악기들은 일반인이 보기에는 완성된 듯하지만 저의 성격상으로는 미완입니다.
8월과 11월 전시회까지 튜닝도 계속해야겠고, 전시회 전후에는 칠도 다시 해야되므로...

가격에 대해서는 ?
인천악기전에서 메이플기타는 8백만원, 모자이크기타는 2천만원을 써붙였습니다만,
- 세계적인 연주가가 원한다면 제가 항공료를 부담하고라도 헌정할 생각이고,

- 제가 인정하는 국내연주가께는 메이플기타 5백, 모자이크는 천만원을 생각하고있지요.
제 악기를 드높여주실만한 분께는 당연히 가격을 내려드려야지요, 하하하

- 한편 악기의 작품성은 감안해야하므로,
아마추어나 소장이 목적인 분께는 제가격을 다 받고싶습니다.

조회수가 1000을 훌쩍 넘었네요....
항상 인기가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