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보경양의 연주후기가 올려지지 않아
부족한 글솜씨지만 나름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자세히 쓰지 않는다해도 그간의 보경양의 연주나 동영상을 통해
검증된 연주자임을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커퍼런스홀을 가득메운 청중들의 감탄과 탄성은
보경양의 미래를 축복하는 듯 마지막 끝나는 순간까지 가득했습니다
무려 3대의 악기를 바꿔가며 연주하는 곡들은
아마도 곡의 특성에 맞추어 선택한듯 했으며 보경양의 연주력으로
악기 하나하나가 무척이나 욕심나는 악기로 나에게는 느껴졌습니다
더욱이 유머섞인 곡설명으로 잠시 웃음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이어지는 연주는
더욱더 깊어진 감성과 뛰어난 기량으로
누구한사람 숨소리 내는것조차 미안할 정도로 연주장의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어느곡 한곡도 만만한 곡이 없는 레퍼토리를
무려 2시간 30분이 다 될것같은 시간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감상할 수 있었던 기억이
이 연주회 말고 별로 없었다고 생각할 때 나에겐 너무나 값진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보경양의 기막힌 트레몰로연주
물이 흐르듯 고르고 깔끔함은 세계 어느연주자들 보다 뛰아나다는 확신을
내게 다시한번 각인시켜 줬고
힘의 강약이 조절되어 오르고 내리는 연주는 ..아~ 트레몰로란 저런거야하는 감동
장시간의 연주가 끝나고 이어지는 3번의 앵콜때마다
보경양의 재치넘치는 이벤트는 청중들을 정말 즐겁게 했고
앵콜곡중의 하나인 피포-단자1번의 현란한 테크닉은 구구히 설명할 수 없을 정도였고
기타연주회도 이처럼 통쾌하고 시원하며
또한 감동적일 수 있구나하는 것을 보경양은 분명히 증명하는 연주자였습니다
미숙한 글솜씨라서 다 표현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부족한 글솜씨지만 나름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자세히 쓰지 않는다해도 그간의 보경양의 연주나 동영상을 통해
검증된 연주자임을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커퍼런스홀을 가득메운 청중들의 감탄과 탄성은
보경양의 미래를 축복하는 듯 마지막 끝나는 순간까지 가득했습니다
무려 3대의 악기를 바꿔가며 연주하는 곡들은
아마도 곡의 특성에 맞추어 선택한듯 했으며 보경양의 연주력으로
악기 하나하나가 무척이나 욕심나는 악기로 나에게는 느껴졌습니다
더욱이 유머섞인 곡설명으로 잠시 웃음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이어지는 연주는
더욱더 깊어진 감성과 뛰어난 기량으로
누구한사람 숨소리 내는것조차 미안할 정도로 연주장의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어느곡 한곡도 만만한 곡이 없는 레퍼토리를
무려 2시간 30분이 다 될것같은 시간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감상할 수 있었던 기억이
이 연주회 말고 별로 없었다고 생각할 때 나에겐 너무나 값진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보경양의 기막힌 트레몰로연주
물이 흐르듯 고르고 깔끔함은 세계 어느연주자들 보다 뛰아나다는 확신을
내게 다시한번 각인시켜 줬고
힘의 강약이 조절되어 오르고 내리는 연주는 ..아~ 트레몰로란 저런거야하는 감동
장시간의 연주가 끝나고 이어지는 3번의 앵콜때마다
보경양의 재치넘치는 이벤트는 청중들을 정말 즐겁게 했고
앵콜곡중의 하나인 피포-단자1번의 현란한 테크닉은 구구히 설명할 수 없을 정도였고
기타연주회도 이처럼 통쾌하고 시원하며
또한 감동적일 수 있구나하는 것을 보경양은 분명히 증명하는 연주자였습니다
미숙한 글솜씨라서 다 표현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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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양의 연주회가 대성황이었으리라는 사실은 보지도 않았지만 당연하겠지요.
사실 미국에서 동영상으로만 접하다가 실연을 딱 한곡만을 들었었는데 과연 소문에 의한 입소리가 무색 할 정도로 훌륭한 연주 였읍니다. 우리 제니퍼가 몇소절 듣지도 않았는데 입 딱 벌리고 듣더니 곡이 다 마친 후에는 최고 였다고 하네요.
보경양 한국에서 너무 무리하지 말고 일처리 잘 마치고 빨리 들어 오세요.
이곳 사람들에게 6월 5일 연주회에서 진가를 보여 주기를 바랍니다. -
클래식기타 연주회 많이 다녀봤는데...어제 보경양의 연주 너무나 훌륭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왼손 오른손이 어찌 그런 움직임을 보일 수가 있는건지....기가막힙니다...
-
미숙한 글솜씨가 아니라
대단히 간결하면서도 감성있는 글입니다 -
그날 정말 수고했어요
거의 두시간반을 지친기색도 없이...기타계의 괴물 ㅎㅎ
그날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큰연주가로 성장하세요 -
더 노력해서 꼭 멋지게 성공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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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님 나이에 전 학교에서 자습시간에 콧방울이나 만들어내며 졸곤했었는데..엄청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