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삐에리 초청에 대하여

그동안  대전기타문화협회 회장을 맡았던 김선의 입니다.
5월에 국제 기타페스티벌을 준비 하다가 뜻하지 않은 오해로 11월로 연기하면서
책임을 통감하고 회장직을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분들이 왜? 악성 댓글로 상처를 주었는지 모르지만 매년 꽃피는 5월에
페스티벌을 개최할 기회를 놓쳤으니 무척 아쉬울 뿐입니다.
페스티벌 준비 중에 세계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삐에리 선생을 초청하고자
무던히 노력 했고 또 어렵게 허락 받았습니다.
그러나 대회가 연기되고 또 시에서 지원을 받을 수도 없어 무척 난감했지만
삐에리 초청을 이미 허락 받은 상황에서 공연을 취소하는 것은 자칫하면 국제적 망신으로
이어질 수 있고 또 쉽게 초청하기도 어려운 분이라 제가 책임을 지고 개인적으로
초청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만만치 않은 경비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 여러분들께서도 호응해 주시고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망주 박규희 양의 스승 이란것 정도 밖에는 모르지만 아마 이번 공연과
마스터클래스가 자라나는 한국의 기타 꿈나무 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모쪼록  제가 한국 기타계에 마지막으로 마련하는 자리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마스타클래스의  내용과 참가 범위 등은 후에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