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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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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212.34) 조회 수 11413 댓글 4
기타에서 우쿨렐레로 전향한지 4년만에 한국우쿨렐레 역사상 첫 앙상블 창단공연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서초구민회관이 약 700석인데 홍보가 부족해서 관객은 약 400분 정도 오셨고 40년 전부터 우쿨렐레교본을 발행하고 보급에 힘써오신 김금헌 선생님도 모신 가운데 창단공연을 치렀습니다..

한국우쿨렐레교육협회 산하 회원들과 다음까페 우쿨렐레사랑모임 동호인들과 저에게 우쿨렐레를 배우신 분들이 많이 오신것 같습니다..

우쿨렐레를 시작한지 만 4년만에 이룬 결과 였고 대다수의 단원들은 1년 미만 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한
공연 이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기타나 일반음악에 비하여 자료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편곡작업을 직접 하기도 실력있는 편곡자에게 의뢰하여 준비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고 또 단원들의 가량을 끌어 올리는데 필요한 시간도 있고 해서 구상해 오던 창단공연이 미뤄 졌습니다..

우쿨렐레앙상블 공연은 국내에선 처음이고 해서 기획단계에서 부터 모든 일들을 다 혼자서 결정하고 밀어부친 결과가 되었네요..다행히 단원들이 추운 겨울에도 저를 믿고 잘 따라와 주어서 공연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공연계획이 공표되고 난후 준비 하여야 할 곡들이 총 13곡이고 이중주 2곡을 제외하면 11곡을 준비 하여야 해서
물론 그중엔 오래전 부터 연습 해왔던 곡들이 많이 있고 새로이 연습 하여야 할 곡들도 있고 해서 단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었지만 제가 워낙 밀어부치는 성격이라..

심지어는 최종연습때 까지도 연습이 안된 곡들도 있었습니다..

후반 5곡과 앵콜곡으로 베누스토 합창단에서 특별출연팀을 꾸려서 협연으로 공연을 마무리 하여 한국우쿨렐레앙상블 공연문화의 첫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첨부한 영상은 첫곡 I'll Remember You 입니다..

타악은 제 딸아이를 오라해서 좀 부려 먹고 추후 올라올 사진자료는 사진작가인 조카를 동원 시켰습니다.!!




      
Comment '4'
  • 최동수 2010.03.18 19:37 (*.151.238.161)
    잘 보고 들었습니다.

    우쿨렐레 첫 앙상블공연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멋져뎌~ 2010.03.19 15:01 (*.38.61.101)
    클래식 기타와 달리 노래와 함께 하니, 스트레스 해소에는 최고네요~^^ 클래식 기타는 연습하면서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어서요. 근데 앞줄 왼쪽 2번째분 무척 미인이신듯..^^ 잘봤습니다.
  • 콩쥐 2010.03.19 16:18 (*.161.14.21)
    왕 축하드립니다...
  • 김기인 2010.03.20 01:57 (*.168.69.251)
    우쿨렐레 앙상블도 연습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저도 스트레스 받고 단원들도 스트레스 받고..!!
    그러나 그 스트레스도 함께 즐기면서 공연무대에 서죠.!! 단 노래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연습하면 기분이 좋아 집니다.!!
    기초과정 수업할때 끝까지 입을 꾹 다물고 있는 분들 보면 정말 난감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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