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의 자장가가 어떨른지요...ㅎㅎ 세하운지가 꽤 나옵니다..

빌라로보스 연습곡이요. 1번...
저는 제일 처음에 로망스 치면서 바레 익혔어요.

http://www.dhguitar.com/board/read.php?np=5&pid=64101&uid=742600 (보경양 연주)

로망스 2부가 충분히 되신다면,

부레(BWV996) 후반부 8,9,10 마디가 세하로 된 악보 있는데,

김태수 선생님 강의보면 매일 연습하라고 나옵니다만,


아니면 F코드 잡고 1플랫부터 10플랫까지 트레몰로 연습을 천천히 상행, 하행하는 방법이 있지요.

6,5번현을 p로 4번을 ami 로 해도 되고, 2번을 ami하면서 p는 6 3 5 3 4 3 현을 왔다갔다 하는....

머 하루종일 왼손 중노동 시키는 거지요.

F. Sor Op.29-13 ( Segovia 분류로는 연습곡 19번)을 강추합니다.
곡도 아름답고 연습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왼손이 뻐근하니 제법 힘들긴 하지만 외워서 하면 해볼만 합니다.

소르연습곡은 보통 한타스로 되있어서 13번은 없구요 11번입니다

세고비아 분류로도 16번인가 그렇습니다.

이곡은 세하연습보다는 왼손 확장과 코드 체인지에 유용한 곡일거 같습니다.

손작으면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정도로 살짝 무리한 운지를 요구해서 왼손이 뻐근하긴 하죠 ㅎㅎ

고전곡들중에는 당시의 기타크기에 맞게 쓰여진것들 (특히 소르나 아구아도)이 있어서

현대기타로는 무리한 운지를 요구하는 곡들이 종종 있는듯 합니다.

소르 연습곡 Op.6-12 정도면 어떨까 합니다.

카바티나 같은곡이 어려우시다면 이곡은 반세하가 많이 나오니 세하연습곡으로도 좋을듯~

저도 세고비아의 소르 20 연습곡 중 19번(Lento)에 한표.. 그냥 보기엔 쉬운 듯 하지만 연속적인 세하 동작으로 왼손이 뻐근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