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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35.249.30) 조회 수 5511 댓글 7
제가 기타줄 끊어질 때까지 써먹는 게으름뱅이거든요.

기타줄 가는 것이 귀찮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이지만,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왼손 운지 옮길 때 나는 삑삑거림입니다.
백묵으로 칠판 긁는 듯한 소름끼치는 소리.
오래 묵어 때가 잔뜩 낀 줄은 그래도 참을만 한데
새줄의 경우 진짜 소름끼쳐요.

그런 현상 줄이기 위해 4,5,6 번 줄에 코팅한 제품이 있다던데
써보신 분 계시면 그 효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그런 제품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7'
  • 코팅줄 2009.12.28 23:17 (*.152.111.5)
    다다리오 콤포지트 LP 또는 콤포지트 레코딩이 4,5,6 번줄의 삑삑 소리가 잘 나지 않습니다.
    레코딩용으로 제작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음량이 좀 작으며 수명은 그리 길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 ㅋㅋ 2009.12.29 10:02 (*.132.16.187)
    드디어 3년만에 줄 가시려나 보군요.....
  • 최동수 2009.12.29 11:03 (*.237.118.155)
    제가 다른 것을 하나 추천 하지요.
    ghs FAST FRET 는 기타줄이나 지판에 바르기도 닦기도 하는 제품입니다.

    성능은 :
    - Cleans Strings.
    - LetsYou Play Faster.
    - Brightens Sound.
    - Prolongs Fingerboard Life.
    - Long-Lasting.
    - Won't Damage Finish.
    - Won't Soil or Satin.

    또 다른 특징은 왼손 운지 옮길 때 나는 삑삑거리는 소리가 덜나므로
    줄을 바꾸는 일보다 이의 사용이 훨씬 편합니다.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제가 하나 드리고 싶고,
    아니면 직접 구입할 수 있습니다.
    stewmac.com
    Stewart-MacDonald 카타로구 page-77
    Item no : #1490. Price : $6.75/Each
  • . 2009.12.29 11:09 (*.138.205.180)
    fast fret은 한국에도 많이 있습니다.^^
  • 쏠레아 2009.12.29 12:35 (*.255.17.118)
    fast fret 이라는 제품이 있었군요.
    검색해 보니까 국내에서도 쉽게 구매 가능하군요.
    일단 그것을 써 보기로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일렉하는 2009.12.29 13:02 (*.139.56.154)
    사람들이 종종 쓰기는 하는데 사람에 따라서 손이 습한사람은 땀하고 오일성분하고 섞여서 더욱 끈적일수도 있어요..

    비싸지 않으니 일단 써보시구요.. 새줄을 가는 사포로 살짝 갈아서(?) 쓰기도 하구요..
  • ganesha 2009.12.29 13:44 (*.177.56.162)
    fast fret이 쓰기가 간편하죠. 스틱형이구요. 그리고 오일이 과다분비되지는 않기때문에 제 경험으론 그다지 끈적이진 않았습니다.
    보통 스틸기타에 쓰기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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