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줄 추천해 주세요.

제가 기타줄 끊어질 때까지 써먹는 게으름뱅이거든요.

기타줄 가는 것이 귀찮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이지만,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왼손 운지 옮길 때 나는 삑삑거림입니다.
백묵으로 칠판 긁는 듯한 소름끼치는 소리.
오래 묵어 때가 잔뜩 낀 줄은 그래도 참을만 한데
새줄의 경우 진짜 소름끼쳐요.

그런 현상 줄이기 위해 4,5,6 번 줄에 코팅한 제품이 있다던데
써보신 분 계시면 그 효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그런 제품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