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송년모임에서 장준화님 이름 잘 몰랐던 죄로
장준화님과 여동생과 제가 함께 찍은걸로 바꿔 올려봤어요............)
오늘은
송년모임이자
최동수님의 프로데뷔 기타 제 1호를
이슬님의 연주로 무대에서 듣는날이기도 했죠...
사진한장 올립니다...
마흔다섯분이 참석하셔서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연주해주신분은
남세윤, 장준화, 이선용, 이슬, 변보경, 기타레타 듀오, 정재성, 서정실, 오상훈님...
좋은밤을 만들어주셨어요...
덕분에 귀가 호강을 했습니다...
일년만에 연주듣게 되는분들 음악이 일년이상 많이 자랐어요...
이선용님은 일년전에 연주봤었는데
올해는 키는 일년 동안자랐겠지만 음악은 몇년치가 훌쩍 자란 느낌입니다...
중학교1학년인 장준화님의 안정감있고 능숙한 연주도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몇년후 국제기타콩쿠르는 다 장준화님이 우승할거 같은 느낌..
오승국선생님에게 배우고 있는 남세윤님도 기타콩쿨에서 항상 입상하는 기대주....방가웠어요..
이젠 많은사람앞에서 떠는것도 극복하신 이슬님,
누구나 알아보는 변보경님,
낭만과 감성팀 기타레타듀오,
울티모칸토 연주하신 오상훈님,
세윤님과 같은 학원에서 공부하시는 첨뵙는 정재성님,.....
서정실님연주는 몇년만에 듣게 되는데 전에 비해 엄청 달라지셨어요...소리도 넘 좋고...
오래전 뉴욕에 유학하셔서는 노버트 크라프트를 사사하셧다는데, 음질이 아주 좋네요...
일년에 50회정도의 연주회를 소화하신다네요....
대전에서 광주 지리산 등등 멀리서 오셔서
이렇게 만남을 갖을수있어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후기는 다른분께 맡기고 저는 사진한장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