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저녁 7시30분,
글로빌아트홀에서 열린
러시아의 기타리스트 미카일 코르니신의 연주는 참으로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난곡중의 난곡으로 알려진 바흐의<샤콘느>연주는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때마침 추석추석 내리는 겨울비와
잔잔히 때로는 격렬하게 6가닥 기타현을 튕겨나오는 음악은
청중들을 몰아의 세상으로 이끄는 마술같은 순간들이었습니다
코르니신의 두번째 부산에서 리사이틀이 14일(월) 저녁7시30분에 다시 같은 홀에서 열립니다.
mbc사우회여러분의 참석을 다시 한번 권합니다
부부동반해서 멋진 겨울밤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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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은 <부산mbc제작국장 곽근수님의 카페글을 옮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