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銘器 Vs. 名器 둘중 어느 표기가 맞을까요?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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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일본에서 출판되는 책에서 銘器라는 표현을 본것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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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잘못된 표현 같습니다.
유물 발굴하다가 가끔 발견되는
글자가 새겨진 그릇을 銘器라고 합니다만.. -
앞에꺼나 뒤에꺼나 비슷한 뜿으로 쓰일겁니다,,(일본에선요,)
좋은악기같은 말이죠,,
질문하신 분이 착각하신거같읍니다,,,,
예를들어 ,,,좋은악기가 책에 소개됬다,,할때요,, (일본어를 모르실테니깐요,,그래서 질문 했을테고)
좋은악기 이니 ,,銘器 란말이나올테고,,담에 책이란 말 나올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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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우수하고 유명한 악기를 앞에 한자로 표시합니다
名器란 다만 [유명하고 우수한 악기]의 의미 입니다
쏠레아님의 말한데로 銘器라는 단어는 일본사전을 찾아도 없습니다
또한 銘記란 단어는 있지만 의미는 쏠레아님이 쓴 [금속제의 기구에 글자를
새긴다]란 의미 입니다
허나 銘자에는 다른 의미도 있습니다
[마음에 새겨,잊을수 없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사람의 마음에 새겨 잊을수 없는 우수한 악기]란 의미로 名器
보다 더 우수하다는 의미로 銘器자를 사용 합니다 -
그렇군요.
명심하다.. 할 때의 명자가 바로 새길 명자입니다.
일본사람들 국민성으로 볼 때 사전에 없더라도 충분히 그런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왕에 대한 충성심은 당근이고, 어떤 물건에 대해서도 심지어 신앙일 정도지요.
좋게 말하면 "장인정신"입니다. (장인정신 그 자체로는 우리도 본받을 점입니다)
일본 장인들의 최고 결정체가 바로 "일본도"입니다. 칼 말입니다. 진짜 세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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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명자이거든요.
혹시 악기에 제작자의 이름을 새겨 넣는 것을 銘器라는 신조어로 표현할 수는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