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님께서 한턱 쏘신다기에 아들 준화에게 한번 도전해보라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나름 작곡한답시고 뚱땅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제는 만들었고 변주를 만드는 중이라네요...^^
먼저 연습으로 편곡(?)한번 해본다고 노트에 사정없이 끄적인것을 기념삼아 스캔해서 올려봅니다...
크리스마스도 가까워 오고해서 캐롤을 트레몰로로 변경해서 그렸습니다.
가끔 알 수없는 깨알만한 졸라맨 로봇 그림을 그려대던 준화가 그 실력(?)으로 악보로 옮겨 그려놓으니까 악보가 귀엽네요... ㅎㅎ
100% 수기로 그린 악보한번 보시죠...^^
참, 굳이 제목을 붙이자면 고요한밤거룩한밤 의 트레몰로버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