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angolstrings.com/board/content.html?tb=board_3&num=15

바로크 류트가 13코스인듯 한데..

D minor 오픈 튜닝으로 6현은 고정 조율되고 저음현은 곡의 조성에 맞추어 변칙 튜닝 ( Scordida tura ) 한다는것은

조율은 고음부터 f,d,aa,ff,dd,aA,gG,fF,eE,dD,cC,bB,aA(조에 따라 저음현을b,#으로 조정)과 같은 얘기 인지요?

(1코스 빠져 보이네요..)

Smith Hopkinson - PRELUDE BWV 1006a 류트 연주가 왼손이 편안해 (?) 보이던데..

6현기타에 비해 실제로 그런가요?


Göran Söllscher는 다현기타로 Eb major로 바꿔서 연주하는데, 영상은 안보여줘서 알수가 없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2r9Fd_iB0rw

유명한 부레를 보니, 예페스의 손을 쉴세 없이 왔다갔다하는데 비해,

마틴의 손은 나비같이 사뿐사뿐 프렛을 옮겨다니네요..

(주관적 느낌인지, 조를 D minor 옮겨서 그런건지... Db으로 들리는데? )

http://www.youtube.com/watch?v=BJ83EBKH598&feature=related ( 마틴의 류트 )

http://www.youtube.com/watch?v=jMNVJaqx6RU&NR=1 (예페스의 다현기타)

위의 조국건님 자료에도 나와있듯이 바흐는 류트를 잘 다룰 줄 몰랐습니다. 때문에 특수제작한 류트-하프시코드(건반악기)로 작곡을 했습니다. 따라서 다분히 건반악기적인 화성, 구조가 많이 보입니다.
그것은 심지어 류트로도 연주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위 마틴의 부레 연주에서 왼손이 편안한 이유는 바로크 류트의 저음현들이 음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베이스의 선율 진행에 운지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타는 6현뿐이므로 5~6번줄에서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저음현들도 일일이 운지를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손이 더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