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장에 나가 남들 앞에서 연주하기 위해서는 어느 수준까지 연습하는가요?
1. 악보를 보고 실수 없이 연주할 수 있는 수준.
관객과 눈을 맞출 수 없고, 악보를 보느라 자신의 음악성을 표현하는데 장애가 옴.
2. 악보를 보지 않고 연주하는 수준.
관객과의 호응은 가능하지만, 눈으로 지판을 가끔 보며 확인해야 함.
3. 눈을 감고도 연주할 수 있는 수준.
관객과 호응하거나, 눈을 감고 연주에 몰입할 수 있음.
4. 옆사람과 대화를 하면서도 연주가 가능한 수준.
최고의 수준으로서 모든 정신을 음악성의 표현에만 집중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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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2번은 가능해야겠지요?
전문 연주가들은 혹시 4번까지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