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대원사에서 절을 하고 나서 웃고 있는 조앙 루이스)
브라질 기타듀오는 아시아에서도 한국을 처음 방문하여
지리산 대원사에 들려 절을 올렷습니다...
전혀 이름도 알려지지 않고
지구의 정반대편에서 25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는데
청중이 없으면 얼마나 쓸쓸할까하고 걱정하며....
첫방문국인 한국에서의 좋은무대를 위해 절을 올리고....
그런데
그 기도가 받아들여졌는지
광주와 창원에서는 청중이 가득하여
더 신나는 브라질 리듬으로 청중과 하나가 되었죠.....
어깨가 들썩이는 클래식연주회는 정말 드물죠...
연주후기는 다른분들께 미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