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줄곧 고민해왔던 문제인데요
피아노곡이나 다른 악기들로 된 악보를
기타로 치고싶을때, 음 편곡이라고 해야할까요
내가 악보를 바꾸려고 (라긴 조금 거창할진 모르겠지만) 할때
가장 중요하게 살려야 되는건 무엇일까요..?
물론 화성이나 멜로디, 분위기 말구요.
예를들면 피아노 곡은 피아노 곡만의 멋진 양손 연주가 있잖아요
근데 그 여러 화음들을 기타곡으로 편곡을 하게될때,
왼손으로 복잡한 리듬이 전개되고 오른손으로 단순한 멜로디가 나올때
그걸 동시에 모두 살릴 악보가 나올 수 있을까요..?
있다면 대강 어떤 생각을 갖고 바꿔야 할까요..?
너무 단순한 질문이 될까요,
너무 어려운 질문이 되는걸까요..?
어떤 의견들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