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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46.25.93) 조회 수 5411 댓글 12





집사람과 모처럼 나들이 갔다왔습니다..

바닷가에 시버스가 마침 들어오기에 한장 찍었습니다..

넘실대는 바다 사진을 보고 있자니, 허무하게 보내버린 지난 여름이 그리워지네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지만, 아.. 왠지 올해는 사양하고 싶군요..        
Comment '12'
  • 2009.09.17 11:00 (*.161.67.92)
    사진이 딱맞게 들어섰죠?
    캐나다 넘 멋지네요....버스도 바다를 가르며 멋지게 질주하고...
    지난번 보내주신 사진 잘 받앗습니다...저도 엽서 보내드려야하는데....
  • 더많은김치 2009.09.17 11:03 (*.46.25.93)
    앗.. 낙서게시판에 올릴려고 한건데.. 이제와 옮기려니 헉! 이미 수님께서 댓글을..

    이거.. 지송하게 됐슴다.. 필요하심 옮겨주세여.. 담 부턴 정신 바짝 차릴께여.

    예.. 그 테스트 엽서 결국 건너갔군여.. 그-래요..? 음.. 그럼 제가 이제 엽서 시리즈물로 보내드릴께요.. ^^
  • Jason 2009.09.17 11:21 (*.163.9.220)
    안녕하세요.
    올 가을엔 멋진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날씨는 맑은데 저기 보이는 빌딩숲은 조금 탁해 보이네요....
  • 2009.09.17 11:41 (*.46.67.65)
    멋진 사진이네요.
    그런데, 사람들은 어데 있나요? ^_^;

    올 여름은 저도 넘 허무하게 간듯하네요.
    해변가나 산에도 한번 못가고, 흔한 수영장도 못가고 여름이 훌떡하고 지나가버렸네요.
    조금 정신차리고 보니, 벌써 가을의 문턱에서 찬바람이 창문 틈으로 솔솔불어오네요.
    하긴 올여름은 7월까지도 너무 날씨가 시원해서 어디 가고 싶었던 생각이 별로 안생기기도 했지만,
    일에 치이고 아이 캠프 스케쥴쫓아 다니다보면 매번 그렇게 지나가는 여름, 너무 야속합니다. 하하하.
    그래도 이사진 보고 밴쿠버로 여행다녀온셈으로 여기겠습니다. ^&^
  • 더많은김치 2009.09.17 12:18 (*.46.25.93)
    예, 제이슨님! 고맙습니다... 올가을엔 제게도 멋진 일들이 일어나리라 믿을래요..
    제 차갑게 식었던 가슴이, 벅찬 설레임에 다시 한번 뜨겁게 고동칠 그날이 오기를...... (..뭐? 복권 당첨? -_-;)

    샘님도 안녕하세요? 사람들을 넣어 사진을 찍으란 말씀이신가여? .. 예! 담번엔 그리 하겠어요..^^
  • 땅콩 2009.09.17 12:48 (*.49.1.122)
    Ferryboat를 Seabus 라고도 하는군요. 밴쿠버 앞 바다는 아니지만

    14년전에 가족여행으로 Port Angeles 에서 Ferryboat 를 타고 Victoria (Canada)로 건너가서

    Butchart Garden 을 구경하고 sydney 의 Swartz bay 에서 또 Ferryboat 를 타고

    Tsawwassen 에 내려 밴쿠버에가서 서울관이라는 한식집에가서 점심을 먹었지요.

    그식당 은 없어졌겠지요.

    그리고는 북상하여 Banff, Columbia Icefield, Jasper 로 장거리여행한 기억이 납니다.

    에고 ~ 그때는 젊어서 용기도 좋았다.....
  • 더많은김치 2009.09.17 13:15 (*.46.25.93)
    앗.. 땅콩님.. BC Ferries의 운행은 요즘도 물론 그대롭니다.. 섬에 있는 부샤트 가든도 가셨었군요..

    그리고, 저건 Ferry가 아니고 그냥 물위로 다니는 버스예요..
    대중교통 이용권을 사면 한시간반 동안 버스, 전철, 글구 저 시버스를 다 이용할 수 있구요.

    에.. 그리고요.. 14년전 다녀가셨던 '서울관'은 아마 아직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원조서울관' 과 '로얄서울관' 두 곳이 성업 중 입니다.. 주인은 서로 달라요.. 둘 중 어딘지 모르겠네요..

    록키도 가셨군요.. 여기서 밴프까지 10시간의 운전을 설마 하셨나 봅니다.... 왜 관광버스 안 타시고..
  • 땅콩 2009.09.17 13:57 (*.49.1.122)
    L.A., Calif - Montrey, - San Francisco - Eureka, Oregon - Eugene, - Tumwater -

    Sidney, Canada - Kelowna - Invermere - Kamloops - Kent, Washington - Portland, Oregon -

    Medford, Oregon - Sacramento, Calif. - L.A. Calif.

    1995년 여름에 장인장모님 모시고 6명이 미니밴으로 13 nights 를 자며 여행을 했습니다.

    태평양 서해안을 따라 올라가며 거의 모든 국립공원을 다 거쳐서 갔다왔습니다.

    운전 총거리 4,800 마일이면 하루에 평균 340 마일 (550 km)...

    Jasper정도에서 하루를 잤었어야 했는데 그때 623 마일 (1,000 km)을 하루에 달려

    밤 두시경에 호텔에 들렀던 기억이...

  • 콩쥐 2009.09.17 15:13 (*.132.16.187)
    생각해보면
    이사진만한 멋진엽서도 드물겠는데요...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 SPAGHETTI 2009.09.18 03:27 (*.88.153.68)
    저런 배로 시애틀까지 가는 노선이 있나요?
  • 더많은김치 2009.09.18 05:03 (*.20.54.37)
    저 쬐끄만 바다 버스로는 몬 감니다.. 탈취하지 않는 이상..^^
    Ferry 타고 미국서 빅토리아까지 운행하는 노선에 대해 들어본 적도 있는 것 같네요..
    만약 있다면, 빅토리아에서 Ferry 다시 갈아타고 밴쿠버로 들어올 수도 있겠네요..
    BC Ferries 혹은 Washington Ferries 가 그런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지 여부는 저두 잘 몰라요..

    밴쿠버-시애틀은 가까와서 육로로 가는 게 훨씬 빠르고 저렴할꺼예요..
    차로 시애틀까지 국경에서 막히지만 않으면 약 3~3.5 시간 정도면 됩니다..
    또 미쿡은 기름값이 싸서 빈차로 몇시간 운전해 다니다 올때 꽉 채워오믄 오히려 이득이더군요..

    워싱턴는 요즘도 휘발유가 리터당 500~600원도 정도인듯 하던데요..
  • SPAGHETTI 2009.09.19 00:16 (*.113.66.68)
    그렇군요. 양 도시에 직장을 둔 캐나다 미국 사람도 많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다른 먼 주 보단 다른 나라라도 더 가까운 느낌일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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