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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9.09.03 11:10

기타와 바이올린

(*.196.52.36) 조회 수 8204 댓글 26
솔직히 요즘 기타를 접을까 고민중입니다.
십여년이 출쩍 넘게 곁에 두고 있습니다만, 점점 흥미를 잃어
가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훌륭한 기타가 제 곁에서 훌륭히 연주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거의 보관수준이기 때문이죠...

십여년을 오른쪽 손톱을 계속 기르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사회생활
하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것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솜씨가 만족
스럽게 느는 것 같지도 않고요...

클래식음악에 푹 빠지면서, 바이올린으로 전환해볼까 하는데요...
기타에 비해서 훨씬 쉽지 않을까요? 기타에 비해서 엄청 조그마한
지판과 기타줄보다도 여유있게 떨어져있어보이는 단 4줄!!!

글구 나이들어서도 기타를 들고 있는 것보다는 바이올린을 들고
연주하는 것이 훨 품위있고 멋져보일것 같기도 하고요(앗!  기타가 품위
없어보인다는 의미가 아니예요...)

바이올린을 경험해 보신 분들의 좋은 조언, 글구 기타와의 권태기(?)를
멋지게 이겨내신 분들의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청정한 가을 하늘인 오늘두 좋은 하루들 되세요~~~
Comment '26'
  • 2009.09.03 11:12 (*.161.67.92)
    기타매니아에 다른악기도 같이 하시는분들 아주 아주 많아요.....
    두세악기는 기본으로 다들 만져보시더군요....

    지초이님은 피아노와 첼로도 병행하시고요,
    한섭님은 바이얼린매니아로 요즘 바쁘시죠....
  • 2009.09.03 11:56 (*.166.112.8)
    제 경험으로는 바이얼린보다는 오르간을 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제가 알기로 바이얼린 음정 제대로 나오려면 연습량에 달려있겠지만 평균 5년 걸린다고 합니다. 저도 최근에 기타 처분하고 오르간으로 돌렸습니다. 발 건반이 아주 매력적인 악기인 것 같습니다. 기타 경험이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오르간이라는 놈 가격 거품이 장난이 아닌게 흠입니다.
  • jazzman 2009.09.03 12:17 (*.241.147.40)
    줄이 적다고 쉬울리야... ^^

    제 아들 녀석이 비올라를 배웁니다. 다들 바이올린 아니면 첼로를 하는데 아는 분이 권해서 하게 되었습니다만, 나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이유가 아니라요, 들어주기가 좀 낫습니다. 음정 불안하게 바이올린 연습하고 있는 걸 듣는 건 가족들에게 완전 고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비올라는 음색이 바이올린처럼 신경질적이지 않아서 좀 낫더군요. 언제쯤이나 정확한 음정으로 연주할 수 있을지... ^^

    전 가끔 할일없이 공상할 때는 드럼을 한번 배워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해봤던 것 하고 전혀 다른 것을 꿈꿔보는 건 재미있는 것 같아요. 드럼이란 게 여염집에서 칠 물건은 아니라서... 실현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 같습니다만...
  • .... 2009.09.03 12:28 (*.248.186.6)
    바이올린... 배운지 1년정도밖에 되지않았지만.. 넘 어려운악기인듯해요
    요즘에는 바이올린하다가 기타만지면 어찌나 맘이편한지..

    첫째 음정제대로 잘 잡기가 참힘들구, 둘째 모든악기가 그렇겠지만 몸에 힘을 빼고 활을 잘쓰는것도 참 힘들어요.. 아직도 연습며칠안하다가 바이올린잡으면 알이베기더라구여...

    지금까지 제가 느낀바로는 바이올린이 훨~~~씬 어렵다는거..
  • 2009.09.03 13:09 (*.184.77.131)
    예전 우리동네에 비올라 전공한 음대생이 있었는데
    사실 공부를 좀 못해서 음대갈려고 한거라 급연습해서
    들어간건데 1년동안 거의 도레미파솔라시도와 스케일만
    연습하더라구요. 기타와 달리 프렛이 없는 바이어린족 현악기는
    음정을 정확히 잡고 스케일 연습만 하는데 1년은 걸린다는 사실...
  • 쏠레아 2009.09.03 13:11 (*.255.17.118)
    어렵기는 둘 다 마찬가지지요.
    진짜 생각해 보셔야 할 것은 악기의 음악특성입니다.

    바이올린은 주로 멜로디만 연주하지요.
    대신 멜로디가 끊어지지 않고 멋드러지게 연결됩니다.
    그래서 독주보다는 다른 악기의 반주와 함께 하는 것이 좋겠지요.

    기타는 멜로디와 반주를 함께 하지요.
    함께하는 대신 멜로디가 약하고 음의 지속력이 떨어지지요.
    기타로 바이올린처럼 끊어지지 않는 멜로디를 그나마 구사하는 것이 바로 트레몰로입니다.
    그리고 반주 역시 멜로디와 함께 하느라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구요.
    결국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것처럼 되어 싫증을 내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플라멩코기타는 어떻습니까?
    플라멩코의 멜로디라인은 반주부와 함께 하지 않고 독립적인 경우가 많아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반주부 역시 강렬한 라스갸도를 사용하므로 일반 클래식기타와는 다른 느낌을 갖습니다.
    또한 곡 자체가 이야기가 있는 표제음악이라 할 수 있어 흥미면에서도 좋습니다.

    플라멩코 주법이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조금만 보충하면 되므로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김기인 2009.09.03 13:18 (*.35.130.205)
    다른악기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구나..권태기나 스럼프가 항상 오기 마련이죠..
    제 생각으론 모든 악기가 다 어렵다고 봅니다..또 오래 하시다 보면 슬럼프가 오기도 하고..
    바이올린은 예쁜 소리를 내기가 너무 어렵고 특히 처음 음정을 잡을때 신경이 아주 예민하게 곤두 세워야 하고..

    첼로 같은 경우는 대부분 처음에 활을 잡을때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손목이 버근하게 장난 아닙니다..
    그래서 남성다운 트럼펫을 한번 불어몰까 하고고 해 봤더니 높은음을 부드럽게 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나름 잘 분다는 아마츄어들도 대다수 막 쎄게 불던데 그렇게 쎄게 불더라도 제발 소리만 좀 나와다오 하고..
    정말 장난 아닙니다..
    처음 30분을 제대로 연습 못합니다..입술이 굳어지고 난리죠..

    우쿨렐레를 하지만 이것 작아서 꼭 장난감 같아 쉽게 보였는데..이건 오히려 기타보다 더 삑사리 잘나고..
    물론 앙상블 하면서 노래하는 재미도 있지만 노래 이것 정말 잘 안 늘더군요..
    또 배가 약간 고프거나 피곤하면 목소리 절대 안나오고..

    딸레미가 취미로 째즈 피아노와 드럼을 하기때문에 드럼스틱 가지고 해보면 이건 양팔, 양 다리 다 써야 하고..
    체력과 인내가 엄청 요구되는 악기 입니다..

    빠르고 정확한 스트록을 구사하고 나아가 다양한 씽코페에션과 마칭 정도까지 갈려면 평생을 인내 하면서..
    하여도 극복하기 어려운 악기 입니다..

    그래도 통기타와 클래식 기타를 조금 해본 경험이 있어 우쿨렐레가 어렵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 보다는.
    가깝게 느껴지고 같이 합창도 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 2009.09.03 13:31 (*.184.77.131)
    쏠레아님 / 이건 기타가 어렵나 바이얼린이 더 어렵나 문제가 아니구요
    질문자가 기타만 하다가 바이얼린을 할때 얼마나 빨리 연주집입이 가능
    하냐의 문제 입니다. 질문자는 줄이 4개뿐이 바이얼린이 기타보다 빨리
    배우지 않겠냐는것이 질문의 요지이기 때문입니다.
    바이얼인족 악기는 플렛이 없어 손에 음정의 감각을 익혀야하고
    초보자는 활을 사용해도 소리가 예쁘게 안나오므로
    (바이얼린 연주자는 그래서 나중에 지판을 보고 연주하는일이 별로 없어며
    초보자는 말그대로 깽깽이 소리만 들립니다.)기타보다는 집입이 오래 걸린다는 겁니다.
    그러나 익숙해지고 나서의 연주의 난이도는 기타나 바이얼린이나 다 어려운건 마찬가지지요.
  • .... 2009.09.03 13:31 (*.248.186.6)
    훈님이 정말 콕콕 집어주셨네요^^
  • 쏠레아 2009.09.03 13:42 (*.255.17.118)
    훈님, 그건 저도 알지요.
    그래서 어려움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안했지요. 걍 둘다 어렵다고만...

    간단히 말해서 클래식기타에 흥미를 잃으신 것인데,
    아마도 연주의 쉽고/어려움 보다는 악기의 음악특성 때문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아예 다른 악기인 바이올린으로 전환하기에 앞서
    플라멩코기타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권해드린 것입니다.
    (사실은 삐끼(?) 광고지요. ^^)
  • ㅡ... 2009.09.03 14:07 (*.178.27.61)
    저.. 10년간 기타 치다가 바이올린으로 전향했더랬죠..
    근데 이미 기타에 익숙해진 왼손모양이 교정이 안돼 6개월 만에 접었습니다.

    뭐 교정이 힘들었던 것도 있었지만
    집에서 레슨받고 연습하는데 소리가 너무 크고 강하다보니 영 정이 안 가는거에요. ^^;;
    세상에.. 바이올린 소리가 그렇게 클 줄은 또 몰랐어요.
  • 2009.09.03 14:37 (*.184.77.131)
    -..님../ 방음시설안된 집에서 바이얼린 켜면 안됩니다.
    우리동네 비올라하던 아가씨 저녁마다 연습한다고
    깽깽댔는네 온 동네사람들이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
    정말 소리가 큽니디. 아마 사방으로 100m까지는 소리가 가는듯..
    (이미 20여년전인데 그때는 경찰에 민원을 넣지도 못했죠.
    같은 동네 사람끼리란 정이 아직 남은때라..)
  • 한섭 2009.09.03 14:45 (*.109.176.77)
    하하 위에 콩쥐님이 제 얘길 해주셨네요...이제 바이올린 한지 일년반정도 되었는데요...나름 바이올린을
    쉽게 보고 (기타를 오래 했었단 자신감으로) 시작했지만, 전혀 우습게 볼 악기가 아니더군요
    윗분들 말씀대로 제대로 된 소리 내기도 어렵고 , 음정 맞추기는 정말 너무너무 어려웠어요...
    그래도 요즘은 첨보다는 여유롭게 연습하고 있긴 하지만, 갈수록 어렵단 느낌이에요...

    제 생각으론 기타보다 초기 진입에는 3배이상 어려움이 있단 느낌입니다...참고하세요!~

    그래도 자그마한 악기라 이동이 용이하고,어려운 진입이 도전을 하게 하더군요...^^
    참고하세요!~
  • 정반대 2009.09.03 15:04 (*.230.42.223)
    방향으로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gudehico님의 사정과는 상관이 없습니다만.
    제 친구가 어릴적부터 바이올린을 하다가 얼마 전부터 기타에 빠졌는데 정말 잘 합니다.
    특히 왼손 운지가 신기할 정도로 부드럽고 원활한데 아마도 바이올린에서 닦은 기초가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십년째 거기서 거기인 저보다 이제 6개월된 이 친구가 훨 낫네여.
  • ㅡ... 2009.09.03 15:20 (*.178.27.61)
    훈/네. 맞는 말씀이세요. 그래서 아래윗집 옆집 동의 구하고 했었지요. 레슨이야 일주일에 한시간이니 괜찮다고 하셔서 어찌나 감사하든지요. 근데 관악기 소린 줄 아셨다고.. (흠칫)
    연습때는 물론 약음기 끼고 했어요.
  • BIG L 2009.09.03 18:34 (*.165.34.23)
    돈이 많아야 매니아를 하죠 ㅋㅋㅋ
  • seami 2009.09.03 19:12 (*.71.213.11)
    매일 1시간씩 바이올린, 클래식기타를 하는 저로써는 둘다 여렵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바이올린은 정확한 운지가 되지 않으면 정말 듣기 싫습니다. 비브라토는 왜 그리어려운지.....
    하지만 클래식기타도 쉬운 악기가 아니라는 것을 모두들 알고 계시겠죠?
    권태기 극복의 가장 좋은 방법은 저 같은 경우 무조건 하루에 10분을 연주해도 악기연습을 하라는 겁니다.
    쉬운 곡이라도 연습을 빼먹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쏠레아 2009.09.03 21:59 (*.35.249.30)
    장사 영 안되네... ㅋㅋㅋ
  • 2009.09.03 22:45 (*.184.77.131)
    쏠레아님 /스페인에선 자국에서조차 플라멩코를 연주하고 노래 별로 안한다는데
    진짜인가요? 외국인들을 위한 공연용으로 전락하고 있다는데...
    마치 우리나라의 전통국악이 일반인들은 거의 잘 모르고 연주하거나 노래하지 않지만
    민속무대공연이나 외국에서의 공연에서만 힘을 발휘하고 있듯이..
  • 쏠레아 2009.09.03 23:09 (*.35.249.30)
    훈님,
    아마도 그럴 겁니다.
    전 스페인 안가봤으니 알 턱이 없지요.

    플라멩코는
    스페인에서도 가장 하층민인,
    심지어 스페인사람으로 인정받지도 못한 집시들의 음악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우리들이 듣기에 그저 멋지게 들리는 "집시",
    쉽게 말해 거지, 부랑아들이었지요.
    집도 없이 야산에 동굴이나 파서 살며,
    남자들은 탄광의 광부로, 여자들은 허드렛일에 몸도 팔고,
    아이들은 구걸을 하며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플라멩코가 스페인인으로 인정도 안해주는 그런 거지들의 애환어린, 한이 서린 음악이기에
    현대 스페인 사람들이 관심을 잃어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지 모르겠습니다.
  • 2009.09.03 23:14 (*.184.77.131)
    세고비아의 말이 생각 나는군요..
    " 나는 기타를 플라멩코로부터 구해내었다. "

  • 쏠레아 2009.09.03 23:40 (*.35.249.30)
    세고비야가 그렇게 말했어요?
    그럼 기타의 원조는 플라멩코기타?
    전 반대로 알고 있었는데요.

    집시들이 아무리 그렇게 살아도,
    아니 그렇게 살았기에 음악에 대한 열정이 더 깊을 수 밖에 없었겠지요.
    그러나 가난한 그들이 가질 수 있는 악기라고는,
    나무상자 두드리거나, 막대기 두드리고, 손뼉이나 치고...
    그나마 가장 싸게 구할 수 있는 음률악기가 바로 기타.
    그래서 값싼 목재를 사용해서라도 어떻게든 기타를 가지려 했지요.
    클래식기타 연주가들이 보기엔 그야말로 싸구려 음색의 기타였습니다.

    지금은 플라멩코기타도 몇천만원 훌쩍 넘기는 명기가 많지만,,,
  • 쏠레아 2009.09.03 23:56 (*.35.249.30)
    플라멩코기타는 그래서 플라멩코 음악의 가장 중요한 악기가 되었지요.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우습군요. 제대로 된 악기라고는 기타뿐인데... ㅋㅋ

    그래서 플라멩코기타는 멜로디든 반주든 강렬하게 연주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클래식기타처럼 조용하고 엄숙한 관객들 앞에서의 연주가 아니라,
    술마시고, 춤추고, 울고 웃는 그런 소란스러운 환경에서,
    게다가 가장 주된 악기로서의 역할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멜로디부분에서 엄지로 있는 힘껏(?) 탄현하는 주법이 많이 사용되고,
    버징같은 것엔 별로 신경 안쓰고... 심지어 버징음도 음악의 일부다 라고 생각하며...
    그것도 부족하면 라스갸도로 혼신의 힘을 다해 기타를 괴롭히고(?)
    심지어 기타를 타악기처럼 두드리고... 그렇게 연주를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플라멩코기타 입니다.

  • 김기인 2009.09.04 01:35 (*.35.130.205)
    유큐브에는 플라멘코 기타 동영상 정말 많이 있던데요..플라멘코가 멋있잖아요..!!
  • gudehico 2009.09.04 08:49 (*.196.52.36)
    많은 분들의 조언 감사드려요...이렇게 리플이 많이 달린것을 보곤 깜짝! 놀랐습니다...seami님의 조언처럼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꺼내서 연주하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줄이 적고 지판이 조금해서 쉬울 줄 알았는데
    바이올린도 만만한 악기는 아닌듯 싶네요...힘들었을 때 기타를 치다가 울컥한 추억들이 많아요...'아! 사람도
    못해주는 것을 이 기타가 해주는 구나.'했었죠...그 시절을 생각하며 끌어 안고 살아보렵니다...
    다들 그러시쟎아요...힘든 시절을 함께한 조강지처는 버리는게 아니라고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 솔직히 2009.09.06 16:25 (*.80.95.84)
    솔직히 클래식보단 롹이 최고임...락앤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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