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주후기.

by 콩쥐 posted Sep 02,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남원의 시골집.


그리고리와 파리드의 남원연주는
남원시의 후원으로 열렸다.....

남원은 춘향이의 고장이자 ,  판소리등등 전통음악으로도
유명한 고장.


역시 강이 아주 잘 살아있어서
남원이라는 도시자체가  ( 남강으로 빛나는 진주에서처럼 ) 빛나고 있었다...
도시전체를 조망할수있는 공원도 조성되어 있는데,
사진은 흔하게 보던 시골집...저도 8살때까지는 섬에서 저런집 옆에서 살았죠....




두 연주자는 러시아의 연주자답게
음악적으로 곡의 흐름을 잘 타고 연주하였다.
특히 둘은 이중주로 호흡을 맞춘지 오래되어 안정감도  좋았다..
프로그램중에는  무소르그스키도 준비중이라고 한다.
바이스나 스칼랏티도 연주가 좋고
고전곡들에서도 맛이 좋은 연주자라고 생각되었다...
스페인곡들도 많이 연주하였는데  
러시아곡을 더 많이 했으면 하는 욕심도 들었다.....
러시아의 발굴 안된 아름다운 곡들도 엄청 많기에.....
특히 러시아 민속음악인 기타이중주곡  two guitars 는 꼭 들어보고 싶었다....


이번의 앵콜곡은 코시킨의 재즈스타일의 레그타임 (free time 이란 뜻이라네요..)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