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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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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양 기타페스티발에서 기타 시연회에서 각 제작자들이 만든

기타를 각자 다른 연주자들이 나와서 시연을 했습니다.

여러 기타 소리와 다양한 연주자들의 연주 실력을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람브라의 궁전을 3명의 기타리스트가 치더라고요,,,

(박보경양, 이진아氏, 이성관氏??→ 이성관씨는 이름이 헤깔리네요,,이성국인가? 하여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3분다 전부 프로 기타리스트들이니깐요,,

3분 다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차이는 있었죠 ^^

제가 돈을 내고 그 분들의 공연을 보러간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공연의 성격이 다양한 기타의

소리를 전달하는 의미에서 하는 연주이기 때문에 감히 감상평이나 실력평을 쓰진 않겠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분은 정말 훌륭한 손색없는 감동적인 알함브라 궁전을 연주하셨습니다,

정말,,,극 찬할 정도로,,,^^  저만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여간 그날 연주하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Comment '3'
  • 혹시 2009.08.31 11:42 (*.42.123.12)
    변보경양 아니였나요? 나도 들었거든요...
  • 감상남 2009.08.31 12:18 (*.149.162.27)
    글쎄요,,^^;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도 있으니깐요,,,ㅋㅋ
  • 2009.09.01 00:01 (*.38.84.187)
    보경양의 연주를 안들었으면 모를까, 보경양의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고 간결한 표현을 들었던 탓인지, 그 뒤의 연주자분들의 알함브라는 좀 아쉬운 부분들이 몇번 띄더군요. 감성을 물씬 살려줄 수 있는 베이스 부분의 터치는 오히려 성인연주자에게서 나오길 바랐는데 긴장하셨던 탓인지 박자.강약적인 부분만 신경쓰셧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여러 기타제작자별 시연회라 연주자분들의 부담감도 실려, 그날 무대에 서신 모든연주자분들께서 서로들 더 긴장감도 있으셨을것 같습니다..
    그런부분에서 위 알함브라 연주 부분에선 전 보경양의 연주에 한표입니다. 아직 음악표현부분에선 많은 변수가 있을수 있는 기대주이며, 첨부터 끝까지 차분하고 한결같이 보는이로 하여금 안정감을 준 알함브라였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알함브라 곡을 많이들 들어왔기 때문에 오히려 정말 청중을 감동시키기에는 연주자에게는 부담있는 곡선별일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만큼 전 어려운 곡으로 생각.. )

    이번 시연회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여러제작자의 기타소리와 연주자분들의 내공을 볼수있어서 귀가 호화스러웠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기타리스트 첸시양의 바하류트조곡 996번은 정말 매력적이었던것 같습니다. 투박하지도 조심스럽지도 않은, 안정되지만 깔끔하고 바하의 매력에 빠져들게 해 어느 연주회장에 온것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좀 더 여러곡을 들어보고 싶게 만드는 몇분의 연주자 덕분으로 각각 10분이내로만 들어야 해서 좀 아쉽기도 했네요. 이런 기회를 가질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구요, 참여자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좋은소리.좋은 연주자분들의 연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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