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손으로 만든 기타라는 뜻이겠지요.
근데 손으로 기타를 어떻게 만드나요?
톱같은 공구는 사용해야 않나요?
그럼 손으로 기타를 만들지 않으면 기계로 만드나요?
그냥 톱으로 나무를 자르면 손으로 만드는 것이고
기계톱으로 자르면 기계로 만드는 것인가요?
기타를 기계로 만드는 자동화공장을 만들려면 돈이 도대체 얼마나 들어갈까요?
수제기타와 공장기타의 차이는
소량생산이냐 대량생산이냐의 차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요?
이름있는 제작가의 손만 "수"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공방기타와 공장기타로 구분하는 것이 더 옳은가요?
혹시 기타매냐 쥔장이신 '수'님이 만드신 기타라는 뜻일지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