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보다는 우리나라를 개척해야 하는데....
Guitar에 관해서 말입니다, ㅜ.ㅠ

사실 우리나라도 기타음악에서는 전혀 개척이 안됀 미개척지인데 말이죠....
하드웨어도 물론이고 특히 소프트웨어가 말이죠...

자기옷처럼
기타음악이 자기음악이 돼야할텐데여...
문화는 보통 100년이상이 걸리니까...쩝..

연어알 이네요

좋은 일 하셔요...... 콩쥐님두요..... 난 언제 저런데 한번 놀러 가보나~~~
콩쥐님 저도 낭중에 끼워줘요...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기타곡이 많이 작곡되면 뭔가 될것 같은데요.
외국곡 아무리 쳐봐야 그나라 사람 감각 따라잡기 힘들거라는 생각도 들구요..
이건 실력문제가 아니고 어릴때부터의 환경적문화 문제인것 같에요.

좋은 시간이었을듯 싶네요...부러워라^^

배장흠님에게 문화훈장이라도 드려야할듯....
러시아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상당히 높여주었죠.
러시아인들은 한국인이 세계최고의 선진문화국민이라고 알고 있어요....

다만 러시아인들의 높은 음악수준에는 다만 존경한다는 말밖에는 어찌 해볼도리가 없더라고요...
청소년들조차 마치 단지 기타배우는학생이 아니라 음악가처럼 연주를 하니..이걸 어찌 이해해야할지....
조만간 그들이 러시아 밖으로 나가면 세상은 한번 완전히 바뀔거 같아요....
지금은 잠시 어려운경제력이 그들의 발목을 잡고있을뿐이죠...

우리는 우리의 곡으로 새로 준비를 해야할거 같아요.
그건 아마추어나 직업 연주자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요...
그것이 진정 기타문화를 더 풍성하고 폭넓게 발전시키는 일이라 생각들었어요....


흠님팬님 한섭님 나중에 같이 가요, 정말 환상적인 경험들입니다....

..러시아인들이 한국인이 세계최고의 선진문화국민으로 알고 있다....
->이건 좀 오버네요
그들의 서양음악,문화수준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고개를 들겠습니까..
졸부한국이 뭐 대단하다고..

네...오버 맞아요....
워낙 그곳의 분위기가 좋다보니
또 배장흠님이 그곳의 음악인들과 좋은우정을 쌓아서
남한사람들에 대한 이미지가 아주 좋아요.....그렇게 느낄 정도로요....

콩쥐님 그거 새삼스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대작곡가들 대문호들, 20세기를 휘어잡은 대 연주가들(하리페츠, 오이스트라흐, 로스트로포비치, 리히테르, 다닐 샤프란 등등 셀수도 없음) 대개 러시아죠. 음악 인프라와 높은 예술 안목이 흐르는 나라입니다. 스킨헤드가 문제이긴하지만요.... 아 거기다가 미인도...ㅋㅋㅋ

흠님팬님 오이스트라흐는 제가 젤 좋아하는 바이얼린 연주자...

전 러시아를
걍 도스토예프스키의 나라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엄청난 문화의 나라...
근데 라흐마니노프는 도데체 어느나라사람인지....젤 존경하는 음악가....

공산주의가 되면서 차단되어 아직까지도 베일이 벗겨지지 않은 나라들.....

블라디 보스톡은 우리조상들의 흔적이 많이 있을것 같은데..
미인이 많다는데 귀가 솔깃 합니다..ㅋㅋㅋ

아 콩쥐님도 오이스트라흐 좋아하시는군요...제가 제일 좋아하는 바이올린 연주자가 오이스트라흐인데...
느낌이 살아있는 연주가 좋아요^^

미인이 많은 이유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블라디보스톡으로 강제 이주시키면서 라네요.
우크라이나는 미인들의 영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