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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보경님을 초청한 지리산 작은음악회에서
변보경님은 그새 한달만에 또 업그레이드를 하신걸 느꼈습니다.
젊으면 역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군요...
리브라 소나티네에선 가브리엘이 입을 못다물더군요...
알함브라연주 역시 명품트레몰로....
휴.... 한달이 멀다하고 업그레이드중이시네요...
4살때부터 기타를 본인이 원해서 했다니 정말 그것이 보약인거 같아요...
남원에서의 연주회도 좋았지만
지리산에서의 연주는 더 좋았어요....
마침 지리산에서의 사진도 한장을 구해서 올립니다..
10월달의 서울독주회가 기다려집니다....
Comment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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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입니다만....이런애들은 전공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극히 주관적인 예술의 세계에서...저정도 실력이라면 더이상 스승은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일치감치 세고비아처럼...자기자신이 스승이 되는 연습을 시작하는게 더 맞을지도..
세고비아의 명언이 생각납니다...평생 내자신이 스승이자 학생이었다....난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한다
아들에게도 기타공부하는 학생이라고 아빠를 소개했다지요
예술세계에서는 평생 공부해야지요....자기자신이 스승이자 학생이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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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님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저두 분발 할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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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컸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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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대로 였군요
기타음악감상실에 올려진 라이브 동영상들 하나같이 가감없는 뛰어난 대곡 연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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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님 그런 말씀은 좀 지나치신것 같습니다
가브리엘이 들으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
콩쥐님 남원연주 동영상은 ...혹시 안올려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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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급적이면
연주자의 가장 좋은 동영상을 올리고 싶어요...
그러니까
홀의 음향도 좋고 , 연주도 좋고, 모든면에서 가장 좋은 동영상을 올리고 싶어요,
연주자를 위해서.
남원연주장은 연주는 좋았으나 남원연주장 홀 자체의 음향이 기대에 못미쳣어요... -
그랬군요
10월달 보경님 서울독주회 정말 기대합니다 -
^^ 보경님~~ 남원에서의 연주 정말 좋았어요 ^^
지리산 연주까지 쫒아갔다라면 ㅠㅠ 아쉬움이 큽니다.
남원연주회때 가브리엘 님께서..자신의 마지막 곡을 연주하기전에
보경님을 나이는 어리지만 음악이 깊고 하이레벨 플레이어라고 극찬하며 자신의 연주를 할 정도로
좋은 연주를 들려 주었답니다.^^
보경님이 가브리엘님의 사인을 청햇을때 오히려 가브리엘님도 보경님의 이름을 물어보며 영문 뿐만 아니라 한글로 된 보경이의 이름을 적어달라고 청하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가브리엘 님께서 기타리스트이면서 기타 교육가여서인지.. 보경님뿐 아니라 보경님의 스승님을 찾으시며
친히 존경의 의사를 표하며 김태수 스승님께 악수를 청하였답니다.
예전의 다이나믹하면서도 파워풀한 연주위에 이제는 연주의 여유가 느껴질 정도로 기량이 향상되었음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앞으로도 대성할 우리 보경님을 쭈~~~욱 지켜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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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니 더 운치가 있군요
가브리엘과 보경이 연주도 정말 멋졌구요^^ -
남원연주회 다음날 지리산음악회가 열리기 전에 뜨락카페에서 가브리엘과 몇분이 침을 맞았는데 가브리엘은 침을 맞고도 두시간을 움직이라고 해서 움직이는데 마냥 재미있어 하더군요
아! 이분은 기타를 안고 살아가는 인생이 참 즐거워 보이더군요 ^^
마냥 부럽기도 하구......
온뜰의 지리산음악회에서 사물놀이, 가까이서 들어보니 그 소리에 심장터지는 줄 알았네요.
사물놀이는 역시 시장패거리가 모여있는 장소에서 왁자지껄 떠들면서 하는 것이 제격이고.....
클래식기타는 역시 고적하면서 여유로움이 있는 장소에 어울리는 악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격식을 갖추진 않은 장소에서 하는 게릴라식 연주도 멋질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 하루였답니다.
우리도 이런 연주회가 일상화 되어 삶이 풍성해졌으면 합니다. -
사물놀이는 집밖에서 해야지
집안에서 하니까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어여.....얼마나 소리가 큰지....
기타는 꼭 천정있는곳에서 해야할거 같고요... -
기타연주는 150~200석의 홀이 가장 좋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그런데 ... 그만한 좋은 홀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게 문제.... -
100석정도의 좋은홀 광주에 있어요,
다만 버스지나가는 소리가 홀안에서도 크게 들려서 문제지...참 아깝더군요.... -
또 한번 놀라운 연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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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연주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우선 떨림이나 빈틈이 없이 깔끔했고요, 정확했고 그러면서 또 유연합디다.
감정표현도 더없이 좋고..........
음향이 받쳐주는 제대로 된 연주장에서 하면 더욱 돋보이겠다 싶었습니다.
연주회하면 꼭 참석할 생각합니다. -
트레몰로곡은 알함브라가 아니고
망고레 <숲속의 꿈> 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
아..맞아요,
알함브라가 아니고 숲속의 꿈이었어요.... -
사진님의 말씀대로 저런 모습도 참 보기 좋지요
그렇지만 정식무대에서의 의상이 저런다면 매너상의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연주자들이 많이 고심을 하더군요
이래도 무슨말
저래도 무슨말 .......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대에서는 깔끔한 성의있는 모습이 좋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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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님의 글이 증발해버렸네요 ... ㅎㅎ뻘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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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성장 하셨네여^^ 일생을 예술의 한 분야를 공부하면서 노력하면서 또 만족하면서 또 불만족 하면서 사는 삶은 행복할것 같습니다. 어린나이에 시작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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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한 연주회 혹시 동영상은 구할수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