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기타매니아 파티.....이슬님의 예술.

by 콩쥐 posted Jul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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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님에게   초상권허락을 안 받아서  일단  손만 나온 사진을 올립니다..)

오늘 이슬님은
우덜의 요청에 의해
같이온 칭구분의 기타를 빌려
알함브라의 추억과  소르연습곡을 연주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한마디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슬님이 어째서 저렇게까지 예술의 깊은곳까지 들어가셨단 말인가...
이슬님의 연주가 끝나자 저랑 옆자리 칭구분이랑  서로 입이 벌어진 상태로  서로를 쳐다봤습니다...
이거 꿈은 아니죠?
이슬님의 연주는 여기에도 올라와 있지만
정말 인터넷이랑 직접 듣는건 너무  차이가 나네요.....
인터넷의 엠피스리  너무  믿지마세요.... 껍데기입니다.
오늘  직접 연주듣고  너무 감격햇습니다.
정말 오래만에 예술의 현장에 동참한 이 기쁨.
그리고 우리가 잘 알던 한 평범한 칭구분의 그런 모습에 더 감격....

이슬님은 전에는 그냥 기타애호가라고 할수있는
거의 이름의 알려지지않은 동네 문화쎈터에 기타배우러 다니는분이셨거든요...
꾸준히  기타를 배우고 계신다는건 알고 있었지만요....
지금은  넘 존경스럽습니다....
음 하나하나에 생명력이 가득하고 ,우리를 끌고 다니더군요....
음들이  살아있어요....기계적인 트레몰로의 나열(반복)이 아니예요....
오늘의 그 현장에 제가 있었다는게 넘 기쁘네요.....
(이런경험은 일생에  그렇게 많지 않겟죠...)
바루에코, 러셀,  윌리엄스의 알함브라보다  제겐 더 감동을 주네요.....
알렌도 무척 놀래더군요...
정말 존경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되신것인지....



ps... 같이 오신 달팽이님에게도
       한곡부탁하자  밖으로 도망가셔서 연주를 못들어 봤는데 다음기회에.... 
       달팽이님  부끄럼을 많이 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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