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밤늦게 연습을 못해서 돈을 주고 연습실을 빌렸습니다.
그런데 그 연습실에서 색소폰을 부는 분이 클래식기타 소리에 색소폰 소리가 뭍힌다고...
이 소리에 멍해있다가.
저기 멀리 떨어져서 연습하라는 이야기에 마음이 상하더군요. 아~ 시려...t.t
자주 오시는 분이 아니라 오시는 날은 참고 연습했는데 그 작은 연습실에서는 칸막이 방에 들어간다고 해도
색소폰 소리에 기타 소리가 잘 안들리거든요.
그래서 아무데서나 했는데 저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민망하네요...
어쩐지 그 분이 아우씨를 연발하면서 돌아다니시더라니..
마음 상하네요. 위로 좀 구걸해봅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