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청더운데... 정말 사막기후라 살만 하더군요. 낮에는 45도까지 올라가는데도 그렇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신기하게도 땀도 하나도 흐르지 않고요. 아마 땀이 나는대로 증발을 하는거겠지요? 그랜드캐년하루 돌아보는동암 물을 4리터 먹었네요... 그 뙤약볕에 세워놓은 차에 들어가도 보통느끼는 그 뜨거움이 없는게 정말 신기 했습니다. 말하다가 언뜯언뜯 입김이 얼굴에 닿으면 차갑게 느껴지더군요. 중동지역에 다녀오신분들 하시던 말씀이 이제 실감이 나는군요...
신기한 동네이긴 하더군요... 빠징고한번 하려고 했는데... 도져히 돈딸것같은 생각이 않들어서리... 흐 그돈가지고 기냥 맛있는거 싫컨 사먹고 왔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