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제가 의견 제시를 한적이 있지만
실제로 이런 생각을 예전에라도 해보셨던분들이 계시면
한번 시도를 해 보았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글재주가 없는지라
가사를 직접쓰는것은 엄두도 못내고
생각으로는 소나타나 콘체르토2악장의 아름다운 멜로디 혹은
연습곡중에서도
서정적인 남만파 19세기 영미시의 작품들중에서 서로 매치될만한것들을
골라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시를 그대로 쓸수 있으면 좋겠고
약간의 변화를 줄수도 있겠지요.
19세기의 시면 요즈음 말도 안되는 저작권관련 해서
염려할일도 없겠지요...
이곳에 가끔(자주)들어오시는 시인이 계시는데
한번 시도해 보시면 어떨가요?
한국 노래를 영어, 스페인어로 가사를 바꾸어 부르면서 느꼈던것인데
제대로 된 한글의 표현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영어,스페인어로 부르는 우리 노래가 15곡이 있는데
가장 바람직한것은
한사람이 곡선정, 그리고 가사를 붙이는일, 편곡까지 다 할수 있으면 좋긴한데..
친구 여러분께 곡 추천과 우리말 가사를 붙이는 일을 하실분은
다같이 한번 시도해 보았으면 합니다.
한글 가사가 완성이 되면
영어, 스페인어, 이태리어등어 가사로 번역하는 일은
주변의 도움을 얻어서라도 제가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