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9.06.13 06:53
[re] 서울중심에서 본 구멍가게
(*.148.240.67) 조회 수 4614 댓글 7
예술작품은 아니지만
구멍가게들에는 주인들이 열심히 장사하려고 단장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미술관 나오면서는 예술도 좋지만 , 장사 열심히 하시는분들도 참 멋져보이기도....
예술이나 사업 혹은 건축, 정치 등등 테마보다는 사람이 우선....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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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근사한 주점이 울 동네에도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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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라고 하신 거 같았는데요.. 주점인 가요? 주막? ... 간판은... 빈대떡과주모.. 안주 값 모질라믄 김치만 더 달라케두 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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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음식 식사등을 파는 작은식당이죠...
전형적인 한국식당. -
어디인가요 ? 마음에쏙드는 장소입니다 ㅎ 한번 가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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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님 답변 늦어 죄송해요.....
인사동에서 삼청동쪽으로 길하나 건너가면
인사동과 분위기가 거의 같은 그러나 더 조용한 거리가 나옵니다.
인사동분위기의 거리 .......거기 돌아다니다 보면 이집 한눈에 볼 수 있으실겁니다.
불과 1키로로 안되니 ,다 돌아다녀도.
저도 다시 언제 가서 파전에 동동주 아니면 식사하고 싶군요.... -
개량 한복이라도 차려 입고 가시면 더욱 운치 있겠습니다.. 정말 딱 맘에 드는 곳입니다..
넘 부럽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인사동 근처에 딱 한번 가봤는데요.. ㅠ ㅠ -
구멍가게에서도 가야금을 타는 여인의 가락을 들을수있다면....
동네마다 마을마다 전통을 이어내려오는 주막이나 요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야금타는 여인네들은
사서삼경은 물론 율려공부도 다하신분들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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