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소시아스 간단후기

by 봄날의 된장 posted Jun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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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에 미친 사람들..

작은카페소모임을위해 부산에서 일산까지 차로가는 사람

안정적인 건축가의 길을 포기하고 기타제작가의 길을 가는 사람

결혼생활을 접고 기타의 세계로 들어가는 사람

기타의 무엇이 이렇게 만드는지

기타가 그만큼 보상해주는것은 무엇인지..


마르코소시아스연주회를 보러갔다

느낌은 한마디로 기타는 분명 악기다...라는 느낌.. 화음의 분리가 정확했다

정갈한 연주.. 대부분모르는곡들이었지만 전혀 지루하지않았다. 바이스 테데스코 토로바등..

곡의 제목도 모르고들으면서도 좋았다. 인상적인 몇곡들을 찾아보니 음반세장파는곳에는 없었다.

연주만 듣고 후다닥 나는 공연장을 빠져나왔다.

음악들었으면 그걸로 된것..

나는 또 먼길을 가야한다



* 맨앞줄 아주머니의 기침소리가 코윤바바마지막악장을 버렸다.  소시아스의 컨트롤이 무너지는순간

급해지는 연주..

그런데 보경양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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